•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3,484

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정확히 29살 때부터인가 갑자기

사치스러운 물건들에 대한 동경과 그것을 갖지못한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지고 있어요

이를 테면…. 구찌구두 /가방 이런건 아니고요

모피 보석 같은

진짜 너무나도 전형적인 사치품들^^;;..

그리고 그걸 갖기 위한 노력은 안하면서

보석류 사진을 엄청 수집하고 ㅠ_ㅠ 그것을 제가 착용하는 상상을 합니다.

재미삼아 본 사주에서는 제가 두 발이 땅에 닿아있지 않으니

외국가서 사는 것도 좋다고 하던데

그냥 단순한 허세와 허영일까요?

아니면왠만한 여자들은 다 이 정도의 사치품에 대한 욕망이 있는지..

나쁘든 좋든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전주비빔밥

2017.01.11 13:45:36

좋은 물건 명품 가지고 싶은건 사람의 본능이죠. 본인의 능력에 따라서 필요할때 적절하게 사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StFelix

2017.01.11 14:02:39

허세와 사치라기 보다는 예쁜 물건 남들이 부러워할 물건 가지고 싶어하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물건을 얻기위해서 내 능력에 맞지 않는 행동들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 

가입시입력하신

2017.01.11 18:03:48

크게 못 지르네요 소심해서 캬캬

감샇합니다!

캣여사

2017.01.11 15:19:21

좋은 물건 저도 갖고 싶은데...뭐 딱히 어어엄처어엉 갖고 싶진 않구. 

StFelix님 말씀에 공감이요. 근데 이런 주변 친구가 돈 벌기 시작하니까 무섭게 쓰는 건 봤어요. 필웨이 맨날 구경하고 구경하는 데서 안 끝나고 사러 감!;;;;

StFelix

2017.01.11 15:52:34

우와 공감해주시다니 ㅋㅋ 감사합니다.

lovelyJane

2017.01.11 15:37:35

본인이 감당하면 괜찮은데 본인 월급에 20%이상을 쏟아부으면 반대합니다.

내가 명품이어야지, 내 물건이 명품이면 뭐 합니까?

마제스티

2017.01.11 15:44:18

명품 갖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있어요. 다만 명품을 갖지 못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만약 스스로 생활이 힘들다고 느끼실 정도면 그건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갖고싶다...막연히 몇번 생각만 해보고 말거든요. 설마 그것 때문에 생활이 힘들 정도는 아니시죠? 그렇다면 별로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현재 생활에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불만족이 있으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걸 채우기 위해(또는 남에게 그런 것이 충족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평소와 다르게 명품이 엄청 끌리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한번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가입시입력하신

2017.01.11 18:02:33

두번째 문단이 맞는 말 같아요

일정 나이 때는 오히려 모피와 보석이 역겨워보였었거든요..

이로울

2017.01.11 17:04:07

여자의 기본 특성이 "사치"와 "허영"인데

그런면에서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 굉장히 아름다워요


글쓴이께서 능력이 되어 사든 말든 좋아하든 말든 관심 없는데

중요한 사실은 물질적 소비는 결코 진정한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구입 전부터 구입 순간까지 그리고 어쩌면 구입 시점으로부터 며칠간은 행복감을 누릴 수 있겠으나

그 효용은 점차 짧아진다는 점 그리고 사람은 점차 큰 자극을 원한다는 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좋겠으나

소비와 향락이라는 측면에서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P.S 차라리 샤넬, 구찌를 사세요 그건 샤테크 구테크라도 되고 수요라도 있지

토파즈, 모피 이런건 중고 수요도 없어 똥값이고 사는 순간 돈 버리는 일입니다

정 착용해보고 싶고 쇼핑 중독이라면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구입하고 당일 반품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물론 반복하면 진상+블랙리스트

가입시입력하신

2017.01.11 18:02:06

댓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적으신 글 엄청 디테일 하네요 토파즈라니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오신줄...

김윤

2017.01.11 19:49:35

추천
1
여자의 기본 특성이 허영과 사치라는 말은 잘못된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허영, 사치 없는 사람 많아요 ㅠ

이로울

2017.01.11 20:42:04

여자라서 싫은건가요? 기분 나쁘나요?

본인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는 불변의 진리이자 사실이며

전 세계 모든 마케팅의 절대 다수가 여성,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과 주부에게 타겟팅 되어 있습니다

이는 심리학, 마케팅 이론 수업만 들어도 아니 듣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굳이 아몰랑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여자를 꼬시든, 물건을 팔아먹든

허영심을 자극하는 것은 지극히 기본 루틴입니다


뭐 또 러빼 신여성이 여혐이네 뭐네 할까봐 적으면

남자라고 허영심 없는것은 아니지만 여자만큼은 아니며 비교의식은 적죠

여자와 달리 남자의 대표 성향은 "개구라"입니다 "허풍""허세"라고 하죠

자신감, 자부심.. 대부분은 뻥카.. 진짜 가진 사람은 조용하다는


마지막으로 

여자가 허영심이 많은 존재라는게 별로 기분 나빠할 이유가 없는게

"여성의 허영심"만큼 강력한 무기도 없으며 

허영심 없는 여자만큼 매력없는 여자도 없습니다


불편해 할거 하나 없어요


topofit

2017.01.11 23:46:13

추천
2

김윤님,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이 작은 게시판에 상주하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진리인냥 저렇게 지속적으로 써대고 다니더라고요. 보는 분들 대부분 반박할 가치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 느낌. ㅎㅎ

또또모카

2017.01.11 18:06:31

가지고 싶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가지세요. 가지지 못한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발전하는 법이니까요. 충분히 가질수 있어요. 부자는 누구나 될수 있어요. 마음가짐만 바꾼다면요.

마이바흐

2017.01.11 22:36:55

답변이 너무 바람직하지 않네요. 그런마인드로 살다가 파산한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ㅡㅡㅋ

조언으로서 적절치 않은듯 합니다 ㅋㅋㅋㅋ

뭉게뭉게

2017.01.12 12:33:46

또또모카님 말씀은 욕망을 이루기 위해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좋은 삶의 방향성이라는 거에요! 즉 노력하셔서 실제로 구매력 있으신 분이 되시면 된다는! 

캣여사

2017.01.12 15:17:35

욕망을 이루기 위해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좋은 삶의 방향성이 될 수 있다. 노력해서 실제 구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오........좋은 말이라 어디 적어두고 싶네요. 캐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여행정보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3660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4071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59222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80110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17208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09607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34115 10
53404 전 여친의 결혼소식 [8] StFelix 2017-01-11 902  
» 자유로운 댓글~~기다려요 [17] 가입시입력하신 2017-01-11 623  
53402 직장에서 있었던 부당한 일 [5] 토끼당근 2017-01-11 483  
53401 마이클럽 occido 아시는 분 있나요? 은근히 2017-01-11 169  
53400 결혼 전에 친척분들께 인사드리러 다녀야하는걸까요? 아. 넘. 싫은데... [26] 캣여사 2017-01-11 766  
53399 게으름, 이놈의 게으름!!! [14] vault 2017-01-11 561  
53398 새벽 어머님 연애문제로 답답한 속 풀어보려합니다. [6] purmir 2017-01-11 538  
53397 아르바이트.. [3] 낭낭낭낭 2017-01-11 274  
53396 나는 임경선, 그녀의 팬이다. file [1] 이제는 올라갈 때 2017-01-11 239  
53395 [6] 페퍼민트차 2017-01-11 397  
53394 친엄마만 주요양육자가 되어야 하나? 모성본능, 안아주기 [1] 쌩강 2017-01-10 254  
53393 죽기 전에 꼭 해야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7] 토끼당근 2017-01-10 512  
53392 남친가족을 보게 됐어요 [1] hye100 2017-01-10 601  
53391 저는 존댓말이 너무 싫습니다 [19] 햇살세금 2017-01-10 798  
53390 일본 유후인 잘 아시는분 [4] 드리밍 2017-01-10 412  
53389 인신공양 쌩강 2017-01-10 323 2
53388 결혼 2년차. 아이고민 [4] Garden State 2017-01-10 685  
53387 24살 친구를, 인연을 어디서 만들죠?? update [6] 블루상큼 2017-01-10 537  
53386 이 밤의 고민 [9] 알로 2017-01-09 675  
53385 신혼 집 문제.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26] MDM 2017-01-0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