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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398

힘들다는 소리

조회 540 추천 0 2018.01.08 21:39:14
늦은 나이에 연애 시작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는 중입니다(반년정도)
남친은 항상 직장일이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본인은 집돌이가 꿈이다 힘들다
옛날에 공부 안한게 후회스럽다
돈을 못 모으고 벌면 그냥 써버린게 후회된다
출근할땐 아 출근하기 싫다 관두고 싶다
이런소리를 진짜 출근할때마다 합니다
처음엔 힘내라 으쌰으쌰 해줬지만
3개월정도 지나니까 듣는 저도 힘이 쭉쭉 빠지기 시작하고 이런남자를 믿고 결혼해도 될까 라는생각도 들고 이젠 힘내라는 말도 하기 싫어요
주위에 고민을 얘기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남자들은 다 그런다 우쭈쭈 해줘라'
뭐 얼만큼 우쭈쭈 하라는건지...
연애경험이 몇번 안되지만 이런이유로 힘들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얼마전엔 혼내듯이 잔소리처럼 말도 해봤었고
직장에 무슨일이 있나 물어도 봤구요
달래듯이 말도 해봤는데 계속 힘들다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Waterfull

2018.01.08 23:04:43

남친의 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진짜 직장이 힘든 것인지

내면에 무기력증이 있는 것인지

알아봐야겠죠.

freshgirl

2018.01.12 17:24:32

남자친구 분 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여잔데.. 제가 요즘 딱 본문의 남자친구 분과 행동이 똑같거든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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