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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40
배우가 되고 싶다고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거나 하는 상황보다는
훨씬 여유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이 지방이고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서
기본 생활비, 학원비 정도는 벌어야 하는데
그러면 거의 중소기업 신입 월급 정도만큼은 들어가는 거 같네요

알바를 한다고 해도 턱없이 부족한데다 시간 빼기도 자유롭지 않고요
무슨 알바를 가벼운 마음으로 해도 결코 가볍지가 않고 상대한테 폐를 끼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나이도 20대 후반이라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원을 받기도 그런데
우선 지금은 저녁에 하는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하나 싶고 그렇네요
어떤 배우 분은 연기로 돈 벌지 않겠다고
명동에서 구두가게를 했다던데
사업을 하면 그나마 시간이 자유로울 텐데요
(그래서 자격증 공부까지 하고 있어요)

너무 막막한 것 같아요


튜닉곰

2018.10.13 01:48:15

추천
1

꿈은 자유고 그걸 이루는건 아무도 간섭 못합니다만

그걸 여.유.롭.게. 하고싶다라는건 투정이에요


가시밭길 걷기 싫으면 도전도 안하는게 맞는거죠

도전은 하고싶고 리스크는 지기 싫으면 어쩌라는건가요?

유은

2018.10.13 02:47:43

싫다고 한 적 없습니다. 생존을 해야 리스크도 지죠.

튜닉곰

2018.10.13 02:48:50

추천
1

꿈을 버리고 자기 자리에서 달리는 사람들조차 생존을 걱정하는 시대에서

생존이 보장된 도전을 하고싶다는건 세상 모르는 아이의 투정 같습니다

유은

2018.10.13 03:07:25

죽으면 도전을 못 하죠.

뜬뜬우왕

2018.10.13 05:49:08

고민이 생계로 옮겨간듯 보여요. 폐를 끼친다는게 어떤 뜻인지 모르겠지만, 생계를 위한 일이라면 다 가볍진 않을테고, 알바를 뛰어도 좀더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이면 약간이라도 가볍게 느껴질순 있을것 같아요. 이어서랄지 편하게 일할수 있는 시간에 평일이나 주말알바 하나 더 뛰어서 돈을 맞추시고,자격증 준비하심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진학

2018.10.13 11:16:43

추천
3

편하게 돈버는 방법을 안다면 그걸 왜 남을 가르쳐 주겠어요.

그런 방법은 혼자 꽁꽁 싸매고 있어서 알 수 없죠. 내가 찾아내는 겁니다.

유은

2018.10.14 00:12:46

편하게 돈 버는 방법 물어본 적 없어요.

Quentum

2018.10.14 00:20:45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망을 소박하게 쓰신거 같은데 댓글이 조금 날이 서있네요. 물론 윗분들 말씀이 100% 맞네요. 막막하며 꿈과 현실을 둘다 가지기는 쉽지가 않지요. 제친구는 화가를 지망하는데 낮에는 직장인으로 일하고 밤에 화방에서 기초부터 배워서 꿈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집에 오면 정신없이 쓰러져서 잔다고 해요. 

그래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몸은 힘들어도 행복할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만 합니다. 20대 후반이면 엄청 젊은거 아닌가요? 

로이

2018.10.15 09:56:30

날이 선 댓글이지만

이전에 글 쓴 내용이 배우는 하고 싶은데 돈도 벌어야하고 잘 모르겠다 는 내용이고

어찌보면 답글 다시는 분들이 답답해서 한소리씩 꾸짖는 말입니다

듣기 좋은 말에 힘 얻으시고, 듣기 싫은 말에 스스로 생각하며 반성도 하시고..

제 주위에 배우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조금씩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근데 결코..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하고 있진 않아요

그들의 고민은 미래에 대한 불안.. 계속 한다고 된다는 보장이 있는 직업이 아니니까요

프로필도 찍고 영상도 찍고 날잡아서 여기저기 이력 돌리고 다니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그러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오겟지... 하면서 아직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연기연습도 계속 하구요


생활비를 어떻게 벌어야할지에 대해선 알아서 하실 문제일거고,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먼저 들어가는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구나.. 하고 느끼실 거에요

Takethis

2018.10.16 17:18:32

엑스트라알바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때요?
현장도 체험해볼 수 있고
본인에게 맞는지도 어느정도 볼 수 있고요.
역할이 맞으면 대사있는 역을 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야야호

2018.10.22 17:34:09

배때지가 쳐 불렀네요

어떻게든 목구녕으로 음식이 기어들어오니 앉아서 공상이나 떄리며 러패에 와서 글을 쓰고 

좋게좋게 인생의 조언을 해주는 분들의 댓글에도 날선 궤변이나 늘어놓으며 개소리 시전하는거죠..


당장 배 고프고 책임질 부양가족이 있어봐요

이렇게 천하태평 가릴 일이 있나.. 


뭐가 그리 잘났는지요??... 

내 시간 안 들이고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내 자유 보장 받으며 중소기업 월급보다 많이 버는

그런 편하고 내 적성과 마음에 꼭 맞는 그런 직업이 어디있나요?;;

그렇게 잘났으면 알아서 인생 설계하시길

 

너님아 세상은요 아무도 너 입에 숟가락 떠넣어 먹여주지 않아요..

여차하면 먹던 숟가락도 뺴앗기는게 세상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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