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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가락 사이 관절부터 온몸이 아픈 그 느낌 아십니꺼
전 몸살이 오면 꼭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오는데
요즘 운동을 좀 무리하게 했더니 손가락은 물론 발목 무릎 허리 어깨 어디 안 아픈 곳이 없네요
파스로 무장하고 아픈티를 내지않으려 노력하며 삼실에 앉아있음니다요
앉고 설때마다 으그그그 으그그그 신음소리가 절로 나네요.. (T_T)
득근도 좋지만 무리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욕심을 내다가 그만 탈이 나 버렸어요…
얼른 그뉵이 붙고 체력이 좋아져서
무거운 무게도 거뜬히 드는 진정한 헬창으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ㅋ)
#2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
은행잎이 흩날리는 길을 걸으며, ‘아 – 참 예쁜 계절이구나.’ 했어요.
출근하면 회사밖으로 잘 안나가는 북박이 st 의 사람인데
함께 걷자고 해준 동료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참 감사하네요.
계절을 잘 느낄수록
자주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던데,
더 추워지기 전에 늦가을을 맘껏 만끽하고 마음도 마니마니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3
과자든 음료든 신메뉴에 겁없이 도전하곤 하는데,
스벅 돌체블랙밀크티 맛잇어요!!!! 혹시 저만 몰랐던 메뉴인가요 ? @_@
밥도 먹고 음료도 먹으니 배짤 찌는 느낌이지만 겨울이니 괜찮아요 헤헤
저도 얼마전에 겁도 없이 브라질리언 유술에 도전했다가 며칠을 멍든 몸을 부여잡고 살았습니다 ㅠㅜ 근데 운동 후 근육통, 좀 뿌듯하지 않나요? 저는 멍든 부분 가끔 꾹 하고 눌러봤어요.(변태)ㅋㅋㅋ 우리 프로틴도 잘 챙겨 마시고 건강한 헬창으로 거듭납시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