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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40

제가 오늘부터,

조회 274 추천 0 2019.03.18 10:35:39
제가 오늘 부터 변화를 시도하려고요.

그동안, 내게 상처줬었던

내 마음을 아프게 했던

스쳤던 모든 인연들을 마음속에서

완전히 다 내려놓고 다닐라고요.

완전히. 다 잊어버릴라고요.

어차피 스친 , 내 인생에 필요없는, 쓸대없는 사람을

가슴에 넣고 다니는 바보같이.

그럴 가치가 없었는데.

하루에 사랑하는 사람을 세명씩 생각하래요.


만만새

2019.03.18 17:17:06

음 만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같이, 사랑하는 사람 세번 생각하면요?ㅋㅋㅋㅋ

십일월달력

2019.03.19 08:21:42

오늘부터 변화라 하시니.

상처주고 마음을 무겁게 했던 것들을

그동안 오롯이 다 이고 있었던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저는 반대로 그게 안 내려지고 안 잊혀져서

되려 속으로 집어넣었어요.

네 문제도 아닌, 내 문제도 아닌 그저 자랑스러웠던 추억의 일부분으로

어느 정도 미화도 좀 하며 승화 시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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