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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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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집중? 혹은 공감이 될때가 있다. 

아니면, 당시의 내가 예민한 탓일지도?


그래서 영화를 보며 그내용에 머리가 띵- 혹은 미간을 찌푸릴정도로 짜증과 스트레스가 밀려올때가 있었다. 


그랬던 영화로는 위플래쉬 / 라라랜드 / (애니메이션) 이였다. 


위플래쉬는 극중 선생님의 폭력성에 영화가 끝날무렵엔 머리가 너무 아팠다. 

같이 영화를 봤던 남친은 학생이 선생님에게 한방먹이는? 장면에 통쾌함을 느끼고, 후련한 영화라고했다.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친구는 나와 비슷하게 선생님의 폭력성에 스트레스받았다고

(이 영화는 은근 나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사람들이 있었다.)




라라랜드는 어떤 내용 /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봤었다. 

이게 어떻게 흘러가나? 하고 보다가 나중엔 머리가 또 아팠다. 

그 내용때문이 아니라, 감독의 지독한 완벽주의가 보였달까? 


원테이크로 촬영된 뮤지컬씬? / 카메라 이동후 완벽히 자리잡는 구도와 타이밍 / 색감 등등 

라라랜드 영화가 찬사를 받는 그 장면과 아름다운 장면들이 당시에는 영화에 집중이 안될만큼..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나또한 디자인과 결과물로 작업하는 직종에 종사하여 그 과정이 와 닿은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씽. 

디즈니/드림웍스/픽사 등등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 좋아한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영상들.... 


씽도 잘 봤었는데...... 보다가 코알라사장님에게 닥쳐오는 고난들이 너무 극적이라 마음이 아픈 스트레스가;;;

극장이 다 무너질때.. 너무 잔인해... 하는 생각이 ㅠㅠㅠㅠ 

전화위복이라는 스토리 프레임이겠지만.. 이게 단순 애니메이션으로 안느껴지고 인간극장처럼 보였달까...



위플래쉬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라라랜드와 씽 때는 내가 너무 유별난가 생각했다. 



이때의 공통점이라면, 사귄지 아직 얼마안된 연인과 함께 봤던것 같기두 하다. 

아마 영화에 폭 빠져 집중하지 못했던것 같다. 


물론 내가 유난스럽기도 한것같지만 


(참고로 범죄스릴러 / 잔인한거 이런건 잘봄;;;)





몽이누나

2019.03.18 16:27:06

저도 위플래시는 보면서 너무 힘들고 머리아팠어요. ;ㅁ;

감정이입을 잘하시는 성격때문이지 않을까요? '-'

영화보다가 중간에 나오고 싶었던거는 곡성이랑 러브로지

곡성은 넘 잔인해서 러브로지는 넘 답답해서.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 왜 그말을 못해서 10년을 낭비해!!!!!!!!!!!!!

뾰로롱-

2019.03.19 09:09:59

그죠- 위플래쉬는 은근 비슷한 반응들 많더라구요- 


러브로지는 못본영화인데- 좋아한다 말을 못해서 10년이라니;; 

엄청 답답 할거같아요 ㅋㅋㅋ 

곡성은 재밋게 본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스릴러 공포 잘봄 ㅋㅋㅋㅋㅋ 

만만새

2019.03.18 17:14:29

영화 숨바꼭질을 보며 저의 숨은 성격을 알았어요.피튀기고 공포스러운거 정말 못보는데 그전까지 영화관 의자 반차지하고 보다가 다시 한자리 차지하고 보게 되었어요,범인이 여자라는걸 알게 된 이후부터요,그 이후로 웃으면서 봤어요. 컨저링두 후반부에 엄마가 여전사로 변한 이후로 또 웃으면서 봤어요.제 숨은성격은 어떤 상황이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필터링을 거쳤을때 웃을수 있으면 무서운것도 무섭지 않을수 있다는것. 반대로 무섭지 않은것도 공포로 느껴질수 있다는건 함정. 모두들 웃고 있을때 나만 슬플수도.ㅎㅎㅎㅎ...

뾰로롱-

2019.03.19 09:11:30

컨저링 ㄷㄷ 전 컨저링 보고 몸살났어요;; 

아 제가 좀전 댓글에서 공포잘본다고 허세부렸나요?;;; 한치앞도 못보고;;

진짜 나름 잘 보는데- 컨저링은 너무 무서웠던 ㅠㅠ 

전 숨바꼭질도 무서웠는데 ㅠㅠ 


사람마다 다 공포로 오는 자극이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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