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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40

퇴근을 기다리며

조회 338 추천 0 2019.03.18 20:41:40

 

목이 간질간질한것이 감기가 올것 같아요.

집에가서 약먹고 얼른 잠들어야할 것 같아요.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이던, 개의치 않고 관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제 기준) 심심해보이던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애정표현도 잘하고, 바쁜 와중에 짬을내어 어떻게든 절 만나려고 할때.

사실 속으론 너모너모 기쁜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쁜가 싶기도 해요.

그건 그냥 그 사람의 리액션 중 하나일뿐인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기분이 좋지?

 

그 사람이 나에게 10을 주든 100을 주든 그 자체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적게 줬다 슬퍼하지 않고 많이 줬다고 너무 기뻐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주는 마음을 그와 비하며 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부산에는 벌써 벚꽃이 폈다는 기사를 봤어요. 

시간 참 빠르다, 싶어요.

 

 

 

 

 

 

 

 

 

 

 



만만새

2019.03.18 21:12:02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이던, 개의치 않고 관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진짠줄 알면 되요.

몽이누나

2019.03.19 18:39:58

추천
1

진짜.. 진짜?  '-'

십일월달력

2019.03.19 08:11:47

몽이누나님.

너모너모 기쁜 건데 왜 문득 현자타임 오신 거예요 ㅋㅋㅋㅋㅋ

제 기준 저런 마음 상태에 이르고자 했을 때,

연습 도구는 <채근담> 이라는 고전을 통해서였네요?!

 

부산에는 곳곳에 개나리가 폈구요.

지난 주말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썸바디> 보셨어요? (저 증말 재밌게 봄......)

서재원&나대한 커플이 다녀온, 바닷가 바로 옆에 세워진 힐튼 아난티코브 갔다 왔거든요?

커플이.. 커플이 왜 그렇게 많아. 입틀막

(개나리꽃 장전해서 쏴버리고 싶다.)

 

* 개도 안걸리는 그거 조심하세요!

몽이누나

2019.03.19 18:41:44

개도 안걸리는 그거 이미 걸린듯 ㅠ

ㅊ ㅐ..ㄱㅡㄴ담.. 받아 적었습니당 

힐튼 아난티코브 나도 가보고 싶어요!

Quentum

2019.03.19 11:25:07

많은걸 바라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인간관계에 첫발이라네요 ㅎ

몽이누나

2019.03.19 18:45:15

큭 어렵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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