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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921


소개팅으로 서로 호감을 느낀 남성분과

서로 장거리라는 전제하에

2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또 친하게 지내면서

2번째 만남때 관계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 만남때 답을 주겠다 하고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주말에 만나지 못하게 되니

앞으로 장거리 연애를 하면 일어날 상황에 대한 두려움?무서움이 생겨

장거리가 힘들거 같다고 얘기를 하고

서로 인사 마무리를 하고 끝이 났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앞날에 대한 한계에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나니

내가 거리로 인해 좋은사람을 놓치진 않았나 생각이 들어

이틀 후 연락을 하여

내가 한 말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 중이다....

혹시 괜찮다면 다시 연락해도 괜찮겠냐?

하니 그분이 이미 그 얘기를 들은 이상 계속 생각이 날 거 같다..

나는 사실 혼자 시간을 좋아하고 할게 많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도 괜찮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은 입장으로서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히려 이를 계기로 한계에 대해서 더 보완하지 않겠냐..

아직 마음이 있다면 다시 만날 수는 없을까 등

잡다가


결국 그 분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고 어제 밤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연락이 없네요..


이거 어떻게 될까요..

막상 이야기를 하니..

떠난 사람 붙잡는 거 같기도 하고..ㅠㅠ

복잡 미묘합니다..


그래서 넋두리 해요..



만만새

2020.06.03 19:01:03

연애를 글로 배운사람이라서 오늘 연구한것이랑 쫌 연결될것 같아 남겨보아요..

(일테면 얘랑은 그닥 가까워지는것 같지도 않으면서 내가 원치않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얘랑은 아직은 잘은 모르겠으나 오픈마인드 하는 모습이 예쁘고 멋져.그거시 뭘까.ㅎㅎ)

오렌지향립밤

2020.06.04 09:03:38

저도 너무 모르겠어요 ㅠㅠ

젤리빈중독

2020.06.03 19:23:28

글의 그분과는 장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나는 혼자 시간을 좋아하고 할 게 많아서 장거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에 방점이 있습니다.
저런 성향의 사람은 같이 살아도 옆에 있는 사람을 외롭게 만들어요
저 말 듣고 그래도 시작하신 다음에 힘들다고 하면 “내가 말 했잖아(told you)”라고 할겁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도 상대방이 좋으면 그 부분을 기꺼이 희생하고 내놓고, 그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좋은게 연애입니다.

그냥 그 정도(난 내 혼자 시간 방해받기 싫어)의 호감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애의 키는 늘 “아님 말고”의 마음가짐이에요
아님 말고 하고 보내고 다음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오렌지향립밤

2020.06.04 09:02:50

어제 연락이 와서

그 이상으로 아직 마음이 있다..

그러다 저는 조금더 알아가고 관계를 결정하고 싶다.

상대방은 애매한건 싫다 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자신이 오늘 감정소모가 심해서 힘들다고 혼자 시간을 갖는다하고 가버렸습니다..

ㅠㅠ 지금도 이런데 사귀게 되면 더 힘든 날이 많겠죠..?
성격검사에서도 완전 반대의 성향이 나왔어요

젤리빈중독

2020.06.04 09:35:14

관계를 시작할지 말지 하는 상태에서 감정소모가 심하다고 가버리는 사람이라면 실제 관계가 시작 된 후엔 더 심각할 겁니다. 게다가 장거리라면서요.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달려가서 얼굴 보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성격이 반대라도 둘이 좋아죽는다면 어찌어찌 이어 갈 순 있습니다만, 결국엔 그 성격차이가 발목을 잡을거에요

미래2

2020.06.19 03:21:16

아니..

두번 만남 -> 본인이 장거리가 힘들어 연애가 어려울것 같다 함 -> 남자 대폭 실망-> 이틀만에 연락하여 다시 본인이 다시 연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함 -> 남자 애매한 태도 보임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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