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074

우리 예쁜딸과 잘 살고 있는데
시부모님의 잔소리가 충격이 크다

기본 가족단위 두자녀를 낳지 않은 내가
뭔가 정상이 아니게 느껴진다 ㅎㅎ

그놈의 아들타령은 어이가 없고
옆에 있는 우리딸과 여자인 나를 무가치하게 하는 이놈의 한국

우리딸이 같은 여자 할머니를 어떻게 생각할지

뭐라고 말하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자 생각해도
내가 노산이라 이젠 이런얘기 안 들을줄 알았는데 충격이 오래가네

늙은 내몸에서 어떻게해서든 아들 손주를 봐야겠다는 그욕심들이 정말 싫다

이런 생각들 잊어 버리고
나, 우리딸, 남편 우리가족만 생각하자!



새롭게시작.

2017.09.18 11:22:26

추천
1

"비밀글 입니다."

:

순수의시대

2017.09.18 13:59:44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엄마. 난 한명 키우기도 벅차다.

엄마가 따박따박 생활비 줄거 아니면, 아들타령 하지마라.

내가 딸아들 구분없이 한 명만 낳자고 한거다.

앞으로 내 와이프에게 잔소리 할거면, 아예 찾아오지도 않을테니, 알아서 하시라."

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 방법이 있어요.

단, 남편이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모과차

2017.09.19 23:05:08

이러면 셋 다 좆됩니다.
엄마 앞에선 엄마 편들고 마누라 앞에선 마누라 편 들어야 모두 평화롭습니다.

ㄷㅊㅋ

2017.09.18 14:24:04

직접 시부모님께 싫다고 말하면 에드님도 남편분도 시부모님도 많이 불편해질 것 같아요.

전체가 불행해지는 비극이...

이럴 땐 친자식인 남편이 거부의사를 밝히는 게 가장 충격이 덜 하더라고요.

남편이 잠시 나쁜놈 되더라도 본인자식이니까 크게 괴씸하게 여기지도 않고 마음도 덜 상하시는 것 같아요.


며느리는... 아시잖아요. 본인이 낳은 자식도 아니고 며느리에겐 대접받고 싶은 마음도 더 있으시니

입바른 소리하면, 시부모님들 맘 상하는 정도가 크더라고요.

포인트는 남편이, 직접적인 거부의사를 밝히는 겁니다.

'아내가 힘들어한다'가 아니라 '당신 아들인 내가 힘들다'로...

그래야 전체적으로 평화가 찾아옵니다.

유은

2017.09.20 22:14:16

바라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0271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918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97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645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91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4088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955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74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8012 10
54164 1년 좀 넘은 23살 연애 [4] 두부한모 2017-09-20 849  
54163 19질문 [6] 왜요 2017-09-20 2024  
54162 후일담 [2] 모험도감 2017-09-20 778  
54161 새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두렵습니다. [4] 유자씨 2017-09-20 1134 1
54160 일 잘할 자신이 없어요.. [5] 야무르 2017-09-20 1050  
54159 헤어지는 마음 [4] siempre 2017-09-20 905  
54158 긴 연애가 끝난 후 [7] 히어로파워 2017-09-19 1304  
54157 연락없는 소개남 .. [7] snrnsksus 2017-09-19 1648  
54156 경차와 소형차 중에 뭐가 나을까요 [13] 으으, 2017-09-19 1039  
54155 헤어져야겠죠? [17] JKK 2017-09-18 2821  
54154 여러분들은 얼마나 저축하고 계신가요? [4] 순수의시대 2017-09-18 2528 1
» 둘째 아들을 바라는 시부모님 [5] 에드 2017-09-18 1962  
54152 청춘, [9] 여자 2017-09-17 2179  
54151 부부간에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7] Jibal2 2017-09-17 2281  
54150 남자가 여자에게 기대하는 사랑 [4] qq 2017-09-17 2720  
54149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5] janeeyre 2017-09-17 979  
54148 새로운 남자를 만났는데 전남친이 자꾸 떠오를땐... [8] Jane90 2017-09-17 1421  
54147 한번 붙잡고 차였습니다. [4] 천소윤 2017-09-16 950  
54146 출산, 육아, 자녀 키우기...후회할 수도 있겠죠? [7] ver.4.0.1 2017-09-15 997  
54145 남자친구와 문제 [7] 초코렛우유 2017-09-13 1017  
54144 4명의 친구관계 [4] 멘탈 2017-09-13 846  
54143 이런관계도 보통의연애가 될수있었을까요?(긴글주의) [9] vnvnvn 2017-09-13 1535  
54142 스몰톡 [1] attitude 2017-09-12 800  
54141 연애상담ㅜㅜ [6] chopin 2017-09-10 1301  
54140 토해내놓을곳이 없어요 [4] 진실로 2017-09-10 1100  
54139 밑에 돈얘기보고 희안해서 적습니다 [5] 미미르 2017-09-10 1004 1
54138 사귈 때 힘든 얘기 다 하면 지친다 하는데 [2] 유은 2017-09-08 1269  
54137 이별후 저주하고 싶을만큼 마인드컨트롤이 안될때.. [11] Clarq 2017-09-08 1510  
54136 여자분들은 남자친구가 있어도 다른 남자가 끌리나요? [10] 사천짜장맛있어 2017-09-07 1855  
54135 스트레스의 주범 직장동료 [5] freshgirl 2017-09-07 907  
54134 다들 잔잔한 연애를 하신분과 결혼 하셨나요 ? [5] 다이앤. 2017-09-07 1917  
54133 동네 친구구해요(성남) 와사비 2017-09-07 557  
54132 말나온김에.. [18] `Valar morghulis` 2017-09-07 1057  
54131 돈,그 찬란함 [2] 소바기 2017-09-07 731  
54130 돈을 밝히는게 왜 욕을 먹는 일인가요? [16] 레비 2017-09-05 117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