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074

도와주세요

조회 818 추천 0 2017.09.22 05:05:04
저는 여자 사람이고 5년전에 좋아 했던 사람에게
다시 연락 하였습니다

그당시 그분은 절 동생으로만 봤다고
마음을 받아주진 않더군요
일년정도 좋아했던 상태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시험공부를 하다 만났고
결과가 좋지 않아 그 상황도 몹시 않좋았구요
그래서 더이상 그사람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다고 여자로서가 아니면 연락을 끊자 했어요
그렇게 매몰차게 그사람과의 인연을 잘랐어요

그로부터 5년이 지나고
저는 원하는 직업을 가졌고 그사람은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길로 가게 됐네요

저의 연락 끝에 다시 보게 됐는데
저는 여전히 그분이 좋은데
그분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해서 미련이 있어 보였고
지금하는일도 힘든상황같았어요 , 사업을 하시는데 너무 바쁘기도 하구요

저는 그사람이 힘들면 얼마든지 힘이 되주고 싶고 잘해볼 마음도 있었는데
만난날 이후로 연락을 안하세요
뭐 나의 어떤 면이 싫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친구들 중에 의견이 나뉘어요
한쪽은 이제 남자가 연락도 하고 표현하지 않는한 의미없다는 것과
다른한쪽은 그사람이 엄청 바쁘니 저보고 꾸준히 연락하고 대쉬하라는 겁니다

저는 한번 까인 경험이 있는 지라 적극적이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러다가 드는 생각이 나는 왜 이렇게 힘든 사랑만 하나 싶으니 슬퍼지고
다 놓고 싶고 그랬다가 ......

저는 연락을 해야 될까요 아님 기다려야 할까요?


튀플켄

2017.09.22 10:33:53

로또 당첨을 원한다면, 제일 먼저 할일은

로또를 사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연애에 대한 조언이 다 다르겠죠. 그런데

제 짧은 생각은 끝까지 가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안 가보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전에 있었던 일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받아주면 땡큐고,

거절하면 더 이상 미련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저돌적으로 대쉬해서는 의미가 없기에

"작전"을 잘 짜서, 쉽게 거절하기 어려운 트랩을 만들어 보세요.

두 분의 사정을 몰라 장님 코끼리 더듬듯 대충 말했지만,

두 분 사정은 두 분만 알기에 그 상황에 맞게

시나리오를 잘 짠다면, 원하시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한다면 그 땐 멋지게 돌아서는 거에요.

그리고 후회도 없겠죠.

pink

2017.09.22 15:33:01

연락해 보세요. 연락이 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 되든 안 되든 매듭을 지어야지 그런 채로 두면 계속 생각나고 다음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요.

domoto

2017.10.06 04:25:27

왜 미련이 남는지 아세요? 님이 그 남자에게 비용과 시간과 감정을 투입하기 때문입니다. 환상 그만 덧씌우고 딴 좋은 남자 만나세요. 꿈도 이뤘는데, 이제 새 인생 사셔야.. 미련도 습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0271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918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97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645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91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4088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955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74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8012 10
54199 누굴 만나야 할까요ㅜ어렵네요ㅜ [2] 쿤이 2017-10-03 1226  
54198 사랑의 온도 보시나요? [1] 와사비 2017-10-03 899  
54197 나만 안되는 연애 [1] Jinu 2017-10-03 874  
54196 내가 널 완성시켜 준다고 네가 말했을 때 [2] 유은 2017-10-03 809  
54195 선생님께 이제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1] 고고고고공 2017-10-02 811  
54194 나의 불행은 [11] deb 2017-10-01 1338  
54193 직장동료가 절 좋아하는거 같은데 고백을 어떻게 할까요 [2] score 2017-10-01 1157  
54192 명절을 다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2] 일상이멈출때 2017-10-01 798  
54191 오늘 영화 보실래요? 4000m걷기 2017-10-01 726  
54190 심심하신 분? [2] 다솜 2017-10-01 806  
54189 행복해 지고 싶어요. 간절히.. [3] 뮤아 2017-09-30 1043  
54188 요즘 제가 미친것 같습니다 [5] 여자 2017-09-30 1367  
54187 연휴가 길어서 심심하네요.. [6] 여의도직장인 2017-09-29 940  
54186 사내에서의 썸? [1] 오월 2017-09-29 946  
54185 추석연휴 전 스몰톡 [9] 몽이누나 2017-09-29 833  
54184 강남역(신논현역) 격주 독서모임에서 신입회원을 찾습니다.(모집완료) [7] 타츠ya 2017-09-29 882  
54183 직장동료의 장례식장 참석 꼭 해야하나요? [9] 장미그루 2017-09-28 1500  
54182 월동준비 뜬뜬우왕 2017-09-28 488  
54181 ㅇ 아름다운 죽은 것들 에로고양이 2017-09-28 531  
54180 해외 출장 중 유랑에서 동행을 구한 남친 [23] 비비안리 2017-09-27 1945  
54179 하트시그널 [3] 모험도감 2017-09-27 1091  
54178 여자를 남자같이 대하는 남자-그리고 연애관 [2] Thorn 2017-09-27 1005  
54177 타인으로부터의 무시 [4] 사이다처럼 2017-09-26 866  
54176 어려운여자 [4] 겨울겨울 2017-09-25 1490  
54175 심심해요 ㅜ 시덥잖은 문답하기 할래요? [32] 뾰로롱- 2017-09-25 1131  
54174 스테로이드 [8] 모험도감 2017-09-25 975  
54173 책 구하기 도움 [1] bellfire 2017-09-24 809  
54172 '이기적이다' 라는 것의 경계 [5] 효명 2017-09-24 824  
54171 왜 지키지도 않을 말을 하는 건가요? [7] 슈팅스타 2017-09-24 977  
54170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3] 아베노 2017-09-23 840  
54169 상대적 박탈감 [6] Thorn 2017-09-23 908  
54168 연상하고 사겨본적있는 남자분들께 질문이요! [2] 너의 시선 2017-09-22 1205  
» 도와주세요 [3] 사랑이올까요 2017-09-22 818  
54166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3] 메기 2017-09-22 1328  
54165 정말 그리운것. [3] 사월의미 2017-09-21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