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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408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장인여자이고 상대는 26살 학생,공시생입니다 멀쩡한 직장인이 왜 공시생을 만나냐 욕만 오지게먹어서ㅋㅋㅋㅋ 친구들에게도 고민말못하겠고..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사랑에 잘 빠지지않는 편이라 제가 좋아하게된 사람은 왠만하면 안 놓치고싶습니다 조건도 잘안보게되고요..

처음만난건 지인술자리였는데 주량도 개그코드도 잘맞아서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상대도 나쁘지않았는지 어쨌든간에 첫날은 손잡았구요

두번째 만남은 2주 후 거리가 꽤 있는데 상대가 저희 동네로 왔습니다 좋아한다 오래보자는 말을 했고 홧김에ㅋㅋㅋㅋ 1초?뽀뽀했구요 그 다음주에 보자고했습니다

그 후로 3일정도 카톡을 주고받다가 그후 3일정도 갑자기 연락이 끊겼습니다 저는 바쁜 직종이고 상대는 학원다니고 있어 답장을 잘못한것은 맞습니다만 먼저와있던 카톡같은것도 아예 없어졌습니다

약속전날,
상대가 저녁에 내일 모의고사때문에 약속을 미루자고했구요
저는 왠지 거절의 의미같아서 눈물을 삼키며ㅠㅠ그냥 '알겠다'만 했습니다
가장 이상한건 고맙다 다음에 (지인)00이랑 다 해서 같이 보자 라고 말한것입니다

잘되고싶으면 지인을 껴서 보는건 아니지않나요...
애초에 공시생한테 연애를 조르는것 자체는 상당히 이기적인것이고 불투명한 그림이라는것은 잘알고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누굴 좋아하게되는것자체를 어려워하기때문에 잘 안되도 부딪히고 싶습니다

욕도 가능하니^^ 객관적인 의견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닉곰

2017.12.03 12:25:37

공시생이 왜 지인 술자리에 나와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공시생의 정신상태를 지적하려는게 아니라


공시생이 정말 열심히하지만 그날 피치못할 사정으로 나왔고 글쓴분께 찾아온날도 마음이 이끌려 온거라면 학업에 집중하느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말을 못한건 괜히 부담줄까봐 전날 말한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영부영 공부하다 놀땐 놀고 분위기에 이리 저리 이끌려다니는 스타일이라면

좋게 말하면 공부와 연애 사이에서 흔들리는걸 수도 있고

나쁘게 말하면 연애는 하고싶지만 글쓴분은 썩 마음에 들지 않은걸수도 있어요

마제스티

2017.12.03 14:21:51

이미 좋아하는 마음 표현 상대가 느낄 정도로 다 하신 거 아닌가요?

근데 다같이 보자고 나오면...마음 없다고 봐야 될지 않을까 싶네요.

내 패를 너무 일찍 다 보여주셔서 관계가 지속되더라도 상대방에게 끌려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심 잡으세요.

도레미123

2017.12.04 11:07:41

글쓴이) 윗분들댓글감사합니다 안궁금하시겠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까였습니다ㅎㅎ 재고있던 다른 여자가 있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저는 제가 할수있는 표현은 상대가 알정도로 다 한것이라 뭘 더 노력할수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번일로 얻은 것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를 헷깔리게하는 일은 없다는것^^;이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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