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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40

말잘하려면..?

조회 436 추천 0 2018.09.18 12:29:08
적어도 글쓰는것만큼이라도 말을 좀 했음 좋겠어요.
저는 말을 왜이렇게 못할까요.-_-;;
어제두 면접보는데 원격으로 프로그램 설치하는거,
전에 했던일도 프로그램 깔고 지우고 많이 해봐서,
할수 있을거 같은데,
문젠 전화상으로 콜을 받고 그 일을 해야한다는데,
면접실에 세명이 들어갔는데, 다들 컴이랑
그닥 관련없는 일을 했는데 어떤 분이 콜센타 일을
해봤더라구요. 면접관이 저한테 전화받는일인데
해본적 있냐구, 솔직히 얘기했죠. 별로 안해봤다구.
별로 안해봤지만 배워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랬어야 했을까.ㅋ뭐 나이도 있기 때문일까.
경력 얘기하는데 떨려서라기보다 말이 잘 안나오는거예요.
문장이 아니라 단어로 말하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한후 좌절,
말문좀 트였음 좋겠어요.중년에 유딩정도의 언어구사력.ㅋ
초딩인 조카도 저보단 말 잘해요.ㅠㅠ
말이 없기 때문일까요. 말하는게 귀찮기도 하지만,허허허.
어버버한 내자신..실타...ㅎㅎ


슈코

2018.09.18 19:26:00

적어도 글쓰는것만큼이라도 말을 좀 했음 좋겠어요.

이부분 완전 공감이요.......


조금 다른경우이긴 하지만, 전 특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의견충돌이 생길때면 정말정말 말을 못해요.

똑뿌러지게 의견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감정이 앞서서 눈물부터 나려고 해서

말은 하나도 못하고.. 말하면서도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나...' 싶고 ㅎㅎ 

뒤돌아서서 후회하곤 해요 ㅠㅠ 아놔.....

뜬뜬우왕

2018.09.19 07:48:03

화내는 사람,다그치는 사람한테 약해요.ㅎㅎ 그럼 벙쪄서 말도 제대로 못할뿐만 아니라 거짓말까지 하게 되니까.또 평소에 싫어.라는 단 한마디도 잘 못해요. 거절을 잘 못해요. 이렇게 보니 전 말보다 마음의 문제란 생각도 드네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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