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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랑 2년을 사귀었어요.

좋아했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 그녀랑 많이 다퉜고

헤어지잔 소리를 2년간 10번은 넘게 들은 것 같아요,

결국엔 헤어졌고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고 있어요

3달 째 사귀고 있는데 현재의 여자친구가 너무나 좋고 

성격도 잘맞고 이전의 연애랑 다르다고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저의 언행으로 인해서

여자친구가 기분이 상하거나 나로 인해서 서운한 행동을 보일 때

괜히 헤어지자고 할 것 같고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것 같은 느낌을 괜히 받아요. 제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별 다른 

심각한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생각이 드네요.

제 자신이 자존감이 떨어진다고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사람을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송곳니

2018.09.20 00:00:13

연애는 많이 한다고 느는 것도 아닌 것 같은게, 자신의 과거 연애 패턴이 어느 정도 적용되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새롭게 만난 사람이 이전 사람과는 또 다른 미지의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 과정에서 상처도 받고 환희도 느끼는 거고요. 그렇게 내가 시나브로 성장한다는 장점을 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일순간 연인관계로 묶였다고 해도 저 사람의 모든 것, 순간순간의 모든 감정을 알고 싶어하는 것도 오만인 것 같아요. 당신과 나는 함께 걸어가는 친구, 동반자라는 느낌으로.. 너무 안달복달하는 그 모습 자체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으니 마인드 콘트롤하시길 바라요.

뜬뜬우왕

2018.09.20 10:53:13

아직 잊고 있는 중이여서 그래용, 한 6개월 잘 만나면 괜찮아질겁니당.

Waterfull

2018.09.20 14:04:17

하루 하루 넘기면서 아 하루가 쌓였구나.

하는 마음으로 지내보세요.

그러다 보면 1년쯤 되고 이러면

뭔가 이제는 여자친구가 이런 말쯤에 헤어지자는

사람은 아니다. 라는 데이타가 충분히 쌓여서

괜찮아 질거예요. 아직은 데이터 부족

즉 신뢰가 덜 쌓여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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