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759

소개팅, 힘들었어요

조회 1212 추천 0 2018.11.19 20:06:08

최근에 친구, 가족의 소개로 네차례의 소개팅을 했습니다


소개팅 상대분이 저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던 경우,


저는 상대분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상대분은 그러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구요


결과적으로는 아직 인연을 뵙지 못한 거 같아요


그런데 소개팅,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경우의 수는 적지만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새삼 실감했구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를 판단하는 일이 생각보다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전 남자친구는 소개팅으로 만났던 사이였는데, 어쩌면 소개팅으로 잘 되었던 게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제는 마음이 외롭고 속상해서 눈물이 났어요 


저처럼 힘드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너무너무 힘들지만 함께 기운 내 보자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ㄷㅊㅋ

2018.11.19 20:08:32

소개팅 후 더 지치는 마음 잘 알아요.

꼭 만날 겁니다, 좋은 사람.


waterloo

2018.11.20 18:34:55

설레는 맘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기대를 낮추게 되더라구요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라영

2018.11.19 20:09:47

꼭 만날 겁니다 좋은사람 *222

ps. 소개팅 많이 들어올 나이도 지나서 ㅜ 저는 많이 하고싶네요 소개팅...

waterloo

2018.11.20 18:35:59

저는 인맥이 넓지 못해서 소개팅 기회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요, 소개팅 때문에 힘들다가도 얼마 안 되는 기회를 그냥 보내기도 어려워 맘이 더 복잡한 거 같아요

유바바씨

2018.11.19 21:05:54

소개팅 진짜 에너지 소모 장난 아니죠ㅠ
고생하셨어요ㅠ 우리 다같이 힘내요

waterloo

2018.11.20 18:36:52

낯가림이 있는 성격은 아닌데 정말 이만저만 에너지가 드는 게 아니더라구요 감정 소모도 심하구요..우리 힘들지만 기운 내 봐요 ㅠㅠ

새록새록

2018.11.19 23:01:44

기회가 없는게 어떻게 보면 다칠일이 없어서 행복한건가 도 싶네요 허허..

나이로비에서온부자

2018.11.20 01:33:31

ㅜㅜ 왠지 무슨 맘인지 알 것 같아요.. 토닥토닥

waterloo

2018.11.20 18:37:58

맞아요 소개팅 하다 너무 힘드니까 당분간은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람 만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싶어요

뜬뜬우왕

2018.11.20 17:45:07

소개팅 둬번 해봤는데 너무 힘들어 포기하구요,
내남자는 내가 찾는다!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
만만치 않네요.

waterloo

2018.11.20 18:39:24

저도 이제까지 학교나 직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려니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지금 직장은 여초이고 모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소개팅이 어쩌면 방법인데 그게 참 여의치 않네요 ㅠㅠ

궁금궁금

2018.11.22 09:05:11

저도 소개팅하면 이상하게....짧은시간에 누군가와의 만남과 이별을 압축해서 경험한듯한 느낌이어서 에너지 소모가 심하더라구요....그냥 쉽게 잠깐 본다 이렇게 안되더라구요....

waterloo

2018.11.26 09:16:59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서로를 판단하고 또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그 과정에 많은 에너지가 드는 걸 느껴요 저도 그 과정을 좀 더 가볍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ㅠㅠ

단핕빵

2018.12.01 01:19:06

토닥토닥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신작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653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5] 캣우먼 2019-03-18 1124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417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4900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842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6291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1140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9136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3033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2068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783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4261 10
55094 개념녀는 여혐 단어 [13] 로즈마미 2018-11-29 462  
55093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처음처럼. 2018-11-28 505  
55092 슬퍼지려 하기 전에(1) [3] 뜬뜬우왕 2018-11-28 284  
55091 왜 연애 못하는지 알겠다 [12] St.Felix 2018-11-28 1069  
55090 연말이라 싱숭생숭 SsSs [3] 몽이누나 2018-11-28 325  
55089 최강맹수들의 무시무시한 이빨들 [2] 로즈마미 2018-11-28 238  
55088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남친 [8] 하얀장미 2018-11-28 766  
55087 연락이 뜸한 홍콩 남자 [3] silvermoon1 2018-11-27 539  
55086 화요일 스몰톡 뜬뜬우왕 2018-11-27 176  
55085 요즘 내가 화를 내는 포인트 (feat. 인간관계) [5] 뾰로롱- 2018-11-27 601  
55084 친구관계란 고무줄 같은건가요.. [10] 휴우휴 2018-11-27 631  
55083 헤어져야 되겠죠? [3] 플립 2018-11-27 466  
55082 왕좌의 게임 불쌍함 甲 [1] 로즈마미 2018-11-27 272  
55081 친구와 멀어져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6] 포포9 2018-11-27 417  
55080 이번주 휴가인데 뭐 할만한거 없을까요? [3] 넬로 2018-11-27 269  
55079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13] summary 2018-11-26 1257  
55078 먼데이 스몰톡 [4] 뜬뜬우왕 2018-11-26 263  
55077 마음이 식었다는 여자친구 [2] 우진님 2018-11-26 577  
55076 월요일 스몰톡 [6] St.Felix 2018-11-26 360  
55075 현재 송파/구리/하남 폭우 구름.jpg [1] 로즈마미 2018-11-26 274  
55074 왜 이별은 언제나 똑같이 힘들까요?? [10] subtle 2018-11-26 629  
55073 방어회 [3] 십일월달력 2018-11-26 581  
55072 존예.그리고 영원히 안녕. [4] 칼맞은고등어 2018-11-26 611  
55071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10] 우울 2018-11-26 732  
55070 오늘도 휴일 출근.. [1] 권토중래 2018-11-25 223  
55069 회사란 원래 이런 곳인가요?(직장다니시는 분들 조언좀요ㅜㅜ) [8] 컴컴별 2018-11-25 766  
55068 뉴스를 보다가 [1] dudu12 2018-11-24 238  
55067 기시감?예감? 뜬뜬우왕 2018-11-23 226  
55066 값비싼 명품 케익 [1] 로즈마미 2018-11-23 462  
55065 ㅇ 뉴스를 볼 때 마다 당신의 불행을 생각한다 [1] 에로고양이 2018-11-23 365  
5506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는데 Quentum 2018-11-22 186  
55063 미련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무먀모 2018-11-22 854  
55062 깊이를 모르게 빠져들다 [2] Chiclovely 2018-11-22 414  
55061 내가 준 상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8] 영원히 2018-11-22 769  
55060 관종 [4] 로즈마미 2018-11-22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