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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816

새로운 연애

조회 643 추천 1 2018.12.08 13:13:59
정확히.
프리토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남긴 시점은

전 남친과 헤어져 펑펑 울며 글을 쓴 시점이였네요.

참 저도 남자 안끊기네요:)
자랑인가요(지송;;)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저는 다시 남자 못만날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빨리 또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소개팅 이후 2번째 만남이엿는데, 계속 엄청 호감표시를 했고, 2번째 만나기 전부터 3번째 만남까지 약속해놓은 상태였습니다. 물론 저역시 그가 좋았습니다
제가 한번밖에 안만났는데 2번째 만날때 서로 실망하면 어쩌냐고 하니 그럼 5번 더 만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연애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해야 성사가 되는 것 같네요..(아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1. 친구 시동생 소개팅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분이 저를 호감으로 생각은 한것 같습니다(제 생각이라 제 마음대로 좋게 해석ㅋㅋㅋ)소개팅으로 만나는 연애에 익숙하지 않았고, 연애할 마음의 여유가 없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2. 회사 상사의 고백- 저는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만나보려 회사 밖에서 만났습니다. 그 전엔 계속 밥먹지 영화보자 하면 절대 둘이 안가려규 다른사람 끌여들였는데,, 어느순간 마음이 허해져서 회사밖에서 만나자는 제안에,, 응했고,
어장관리가 아니라 정말 마음을 열고 그와 연애해보려 했습니다. 물론 그런 마음을 갖았을 때는, 외모와 키에 대한 선입견은 버리자고까지 생각했죠 ㅎㅎ (제키가173//그분 키165)
근데 밖에서 만나니 명확하게 '아 이분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 분은 굉장한 재력이 있는데, 그걸로 계속 어필하시고 (결혼해서 지금 사는 동네 떠나 본인 집이 있는 동네(부촌) 괜찮냐,, 하고 싶은 가게 있냐 등등)
제가 나름 데이트인데 회사랑 별반 다르지 않게 꾸미고 간 것도 싫으셨나본다(직접 말은 안했지만 느껴졌습니다)
단지 나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여서 저에게 들이댄거지, 본인 이상형에 저는 아마 한참 부족한 여자였을테고, 본인은 재력이 있기에 그런 이상형을 요구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밖에서 만나고, 저는 확실히 아님을 알았고, 다음에 또 데이트 제안을 하시면 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고백하셔서 ㅜㅜㅜ
거절했지요.. 그리고 회사에서 굉장히 불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3. 이와중에 소개팅이 또 들어옵니다.
사실 내키진 않았는데,, 주변에서 저를 너무 안타까워하는 애들이 많아서 부탁도 안했는데 소개팅 참 많이 들어옵니다 ㅎㅎㅎ

쨋든, 저랑 동갑인데, 말이 참 잘 통하고, 이친구 만나면 기복 심했던 제가 참 차분해 질것 같고.. 주선자사 제 키가 엄청 크다고 하니 괜찮다 힐신고 오라고 해라라고 했다는데 그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이친구도 매일매일 연락하고 전화도 하고, 오래된 친구같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전남친들은 초반에 엄청 이쁘다 어떻다 그랬는데, 이쁘다는 말 절대 안하고, 오히려 자기는 얼굴안본다고 선을 딱 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과 헤어진지3개월 만이에요.
그가 좋은 사람이길 바래봅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어요 ^^
저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단핕빵

2018.12.09 22:46:03

추천
1
곧 뜨끈~~한 좋은 소식 들려오길 바랄게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라영

2018.12.24 15:46:34

+_+감사해요

Waterfull

2018.12.10 17:44:07

2번 분은 진짜 별루네요.


라영

2018.12.24 15:46:56

별론데,, 회사에서 정말 잘해주세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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