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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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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무


지난주는 액땜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정말 정신없던 한주였어요.

마감이라고 해도 이렇게 바쁘지는 않는데 이번 마감은 2018년을 마무리 해야 해서

이것 저것 신경쓰고 더 따져볼 것들이 많아서 그랬나봅니다. 한주가 그렇게 흘러가고

주말을 지나니 너무 상반되게 한가해져버렸어요. 주도적으로 일하기는 싫고, 

그래서 시작하는 스몰톡입니다. 다들 출근 잘하셨나요?


2. 주말 


주말에는 이것 저것 많은 일을 했는데 세텍에서 하는 애견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저한테는 물건 하나 살 때도 참 아깝다 느꼈던 것들인데 뎅뎅이를 위해서는 20만원 가까운

돈을 쓰고 왔습니다. 평소 벼르고 있던 카시트도 구매했구요.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인간의 페타고니아 후리스를 따라한 강아지들의 뎅타고니아.

너무 이뻐서 사놓고 입혔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팔불출) 계속 밖에만 있고 싶었어요.

여기 보라고 여기 이것좀 보라구요. 물론 이게 다 사실 제 욕심이겠죠.

그냥 체온만 내려가지 않게 옷 하나 입혀주면 될것을 말이에요 :) 


3. 싸움


세텍 도착해서 입장하려는데 바깥 흡연구역에서 어떤 남자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여성분의 소리. 원래 다른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해서 

슬쩍 담배 하나 피는척 하면서 듣는데 대강의 상황은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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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여성분이 같이 전시회에 왔다. 남성분은 이제 집에 가자고 했는데(오후 2시)

여성분이 데려온 강아지의 미용을 아는 언니에게 받기로 해서 기다리기로 했다.

아는 언니에게 미용 받기로 한 시간(오후 5시) , 여성분이 아는 언니와 둘이 이야기해서

남성분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해서 먼저 가자고 왜 안가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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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싸울 일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두 분의 싸움이야 잘잘못이 어떻든 

속상한건 가운데 있는 강아지였어요. 풀죽어서 눈치 보이는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남자분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 여성분도 '옆에 있는데 그럼 안듣고 뭐했는데!!!' 

소리 지르시는데 강아지만 불쌍해보였습니다. 제가 참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싸움구경은 언제나 참 흥미롭단 말이죠.


4. 떡밥


아주 흥미로운 곳에서 아주 흥미로운 인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주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하고 할 예정인데요.

이런 상황이 조금 구체화 된다면 나중에 글쓸 때 재미난 소재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떡밥을 하나 쓰윽 던지가 갑니다 :) 


일요일밤은 정말 잠이 잘 안와서 어제도 정말 늦은 새벽에 잠이 들어서

아침에 오자마자 커피를 한잔 벌컥 벌컥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회의도 참석해야 하는데 껌이나 캔디라도 준비해야 할까봐요. 

높은 분들 앞에서 졸면 안되니까요. 피곤한 월요일이지만

그래도 한주 시작이니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굿모닝입니다 여러분.




만만새

2019.01.14 09:20:46

2.카시특!ㅋㅋㅋ아기용카시트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소한데 흥미롭네요.ㅎㅎ

4.기대할게용~^^

라영

2019.01.14 13:22:15

2. 뎅타고니아 저도 찾아서 사줘야 겠어요 :) 카시트는 저도 있는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ㅜㅜ 강아지가 차안에서는 안길라고만 해서 ㅜㅜ

resolc

2019.01.14 20:51:52

2, 저는 코엑스에서 한 고양이 박람회를 다녀왔는데 지금이 애완동물을 사랑하기 좋은 시즌인가보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겨울엔 고양이가 꾹꾹이를 자주 하는 것 같네요. 참 보기가 귀엽고 이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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