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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246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A에게서 B의 임신소식을 전해 들었는데요,

그런데 그 전에 제가 B에게 안부문자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아무 말이 없었기에, 소식을 전해 듣고 축하해주면서 왜 그때 나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미 그때가 6개월이였고, 그후에 만나면 거의 만삭에 보는건데

말 안해도 딱 보면 알지 않나요?

(그나마 이건 만났을 때의 경우이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으니 소식을 몰랐다면

만삭이여도 전 그것도 몰랐겠죠.)


엄청 친밀하지 않다고 생각해도 일년에 한두번 보는 사이면,,,

먼저 보낸 안부문자에 지나가는 말로라도 말을 해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임신 초기도 아니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그 친구는 저를 더 많이 안 친밀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 친구나 회사에서도 보면 3개월쯤에 이야기 하더라고요.)


왠지 아기를 낳아도 연락이 올 것 같지 않은 이 예감은 뭘까요...



me2

2015.04.06 01:19:43

네..제가봐도 글쓴님을 별로 친하게 여기지 않는거 같구요 그냥 글쓴분도 그정도 사이라고 생각하시고  상관 안하셔도 괜찮을거같아요~ 어차피 아기 낳아서 연락해대고 돌잔치며 백일이며 부담주는것도 좀 그래요 ^^:; (아주 친한사이라면 모를까..) 그쪽에서 뭔가 알리고싶지않던지 글쓴분을 딱 그정도 사이로만 생각하던지 그런듯합니다 저같음 그냥 그런가보다하면서 저도 연락오기전엔 안할듯요.. 저도 인생 오래산건 아니지만 제가 친근하게 생각한만큼 상대도 나를 똑같이 생각하지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깊이 생각마시고 그냥 잘 안맞나보다 넘기심이.. ㅎㅎ

이진학

2015.04.06 02:10:48

그럼 절교 하세요. 어차피 없는게 더 낫습니다.

괜히 자기 아쉬울 때나 이용해 먹을려고 알고나 지내는거 같군요.

Saint(쌩)강

2015.04.06 07:58:53

그 정도 사이라면 구구절절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카톡으로 말하기도 어렵거나 구차하게 느껴지는 관계 아닐까요?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 친구가 당면한 일이

많아서 그럴것 같아요. 임신, 출산 이런 것은 여자들에겐

큰 사건이잖아요.

새롭게시작.

2015.04.06 15:44:33

일년에 한두번 보는 사이라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일년에 한두번 보는 완전 친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그럭저럭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정도의 관계는 어쩌다 만나게되서 말을할수는 있겠지만 먼저 연락해서 말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도 어쩌다 알게되서 축하한다고 연락을 할수는 있겠지만 먼저 연락이 올것같진 않구요?ㅎㅎ 님도 그냥 그정도의 사이로 생각하면 편하실듯 한데요..?? 절교는 좀 아니구요 --;;;

안개속진실

2015.04.09 11:37:23

음 저도 비슷한 경우의 반대상황인데요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 A와 자주자주 연락하는 친구 B가 있어요 (셋이 친구입니다)
친구 A는 많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잘 닿지 않아요.

1. 친구 B가 오래사귀며 결혼을 꿈꾸던 남자친구와 이별후 많이 힘들어 했는데
6개월이 넘게 안부 인사도 없고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친구라 굳이 알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게되고 왜 자기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투덜거릴때 좀 황당했습니다.
평소에 연락조차않는 그에게 굳이...

2. A가 결혼전 사귀던 남자친구C는 모 대형(유사)마트네서 일합니다.
저와 B는 C와도 대학동기이며 친하므로 자주 연락하므로 C의 취업소식도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주 오랜만에 카톡으로 A가 그 대형마트를 방문했는데 선배 모군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우린 거기 C가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그럽니다.
역시 황당했어요 ..


임신소식은 결이 다르다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비슷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마음상해하시기 전에 님이 먼저 안부 인사 건낸적은 있는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은적은 있는지도 반문해 보셨으면 해요.
같은 경우는 아닐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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