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139

구직 준비중인데요... 


너무 게으른 거 같아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할일 좀 하다가 낮잠 2시간 정도 자다 일어나서 또 할일 하다 인제 밖에 나가봐야 하는데 귀찮아요. 

누가 씨씨티비로 제 일상 녹음해보면 진짜 무기력 그 자체일 거에요 ㅠㅠ 


학교나 직장을 다녀서 타의적으로 환경이 바빠지지 않으면 마냥 늘어지고 싶은 저... 

자존감도 낮고 외모관리도 안 되고 있고 너무너무 기분 별로에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면 아무래도 이런 나무늘보 같은 천성부터 때려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도 고쳐줄 수 없는 문제지만 그냥 따끔한 욕이라도 들어서 정신차려야겠다 싶어

엉뚱한 글 놓고 갑니다. 





미라쥬

2017.01.11 09:32:32

노숙자분들 비하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역이나 터미널 근처가셔서 노숙자분들 좀 보고 오세요~ 

그럼 정신이 번쩍 들겁니다.

게으르면 노숙자로 인생 마감할수도 있습니다. 

또또모카

2017.01.11 09:41:38

노숙자분들 비하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어요.

몇십년의 인생은 쌓여서 만들어 지는 것이므로

노숙자들이 어떤 변명을 해도 소용없지요.


지금부터 바꾸지 않으면 정말 노숙하면서 살지도 몰라요

그앙금

2017.01.11 10:19:46

말을 좀 막 뱉으시네요

남을 그다지도 모지게 비하할 권리 님한테 없어요 

미라쥬

2017.01.11 10:37:18

노숙자 중에서 일하기 싫고 게을러서 하시는분이 많겠지만.

어쩔수 없이 노숙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생각을 일반화 하지마세요..

굉장히 이기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커피는 오전에만

2017.01.11 11:12:14

딱한 사연 있는 노숙자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일이 어떻게 닥칠지 정말 모르는 겁니다. 맥도날드 할머니처럼 님도 노숙하며 살게 될지도 몰라요. 

또또모카

2017.01.11 13:11:55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의 풍파로 노숙하게 되지 않아요.

삶이 쌓이고 쌓여서 미래가 결정되는거 아닌가요?


사업하다 망해서, 도둑맞아서, 사기당해서, 또는 기타 이유로

어쩔수 없이 노숙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순해요.

마제스티

2017.01.11 15:50:23

그 한 번의 풍파가 어떤 풍파인줄 알고요.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풍파가 대책없이 오는 경우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풍파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갈 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그 사람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만의 잣대로 평가하고 비하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라쥬

2017.01.12 09:47:50

사람은 다다릅니다. 약한 사람도 있고, 강한사람도 있죠.. 그냥 중간인 사람도 있을테고..

태어날때부터 생겨난 성향에다가 살아오면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향이 굳어지게 됩니다.

한번 망하거나 단 한번의 풍파로 무너지는 사람도 많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다 강하지 않아요.. 

님이 너무 단순 하시네요.. 

그리고 한번 망해나 보셨어요? 

혹시 경험도 없이 혼자생각으로 이렇게 글 쓰는거면 

안쓰시는게 본인한테는 이득입니다.

글을 쓰면 쓸수록 타인들한테 글로  계속 발릴테니까.

계속 발리다 보면 더 강해지던가 아니면 글을 안쓰게 되겠죠..  

님 성향에 따라 결과는 나오겠죠..


쌩강

2017.01.11 10:28:07

노숙자들에게도 사연이 있습니다.

정신질환이 심해서 노숙을 할 수 밖에 없는 분들도 많구요.

그들이 가진 무기력감 속에는

뭘해도 안 된다는 그런 감정이 있을 거예요.

그런 감정은 온몸을 다해 부딪혀본 사람들만 아는 감정일테구요.


너는 누구에게는 뜨거워봤냐면서

우리에게 되묻던 연탄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

그리고 저도 꽤 게으른 편이지만

부지런할 때도 있거든요.

머리형 사고형 사람들이 많이 게을러요.^^

간디우왕

2017.01.11 11:23:41

겨울이라 그래요.

어우 추워.


현대화된 삶을 누린지 일이백년밖에 안됐으니까

겨울에 살찌고

겨울에 졸리고

이거 너무 당연합니다.

(자기합리화 feat.퇴근시켜줘)

감귤

2017.01.11 12:04:43

나는 이런 성향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필요할때 타의적으로 바쁜 환경을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미상미상

2017.01.11 13:00:48

저도 그래요. 나태하고 안전제일주의에 천성이 곰이라 어디 갖다 놓으면 그 자리에 고대로 앉아 있을 타입이랄까. 아기때부터 그랬대요 ㅎㅎ 맨날 집에만 있는 타입이고 누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해도 관리가 안돼 있어서 관리좀 하고 할께 누가 만나자고 해도 나 너무 망가져서 못볼 것 같아 이런지가 몇년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 경험상 외모관리는 자극이 필요해요. 그게 뭔가를 보고 뭔가가 되고 싶고 이런 것도 좋고(저는 태양의 후예에서 혜교님보고 대오각성했어요ㅎ) 그런 쪽에 관심있는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조련받는 것도 좋아요. 그때 한 방법은 일단 옷을 사러가서 기본 전투복(?)을 구입하고 다이어트 시작하고 미용실가서 스타일바꾸고 안하던 귀걸이 액세서리하고 피부관리하니까 사람이 확 변하더라구요.

 

외모 자신감이 자존감과 많이 연관되는 분들일수록 일단 외모부터 가꾸는게 효과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소소하게는 대청소도 좋은거 같아요. 지난주 일요일에 사장님이 미쳤어요? 하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서 제조업체의 품질개선을 하는 컨설팅을 받으면서 눈에 띄는게 작업장의 환경을 깨끗하게 바꾸는 것이더라구요. 이번 주말에 불필요한 물건들 정리하고 옷이랑 침구같은 것도 깔끔하게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vault

2017.01.11 16:46:46

게으르면 노숙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지 노숙자 모두가 게을러서 그렇게 된 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일게요.

파트타임잡이 들어왔는데 이거라도 하면서 게으름을 이겨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직장은 계속 구해야겠지만요....

모험도감

2017.01.12 12:58:01

제가 엄청 게으른 입장에서.

제가 일반인처럼 일정 관리를 잘 하다가도 팍 꼬꾸라지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럴 땐 진짜 하기싫다 하기싫다, 좀만 더 (좋은 거로) 딴짓하고 (하기 싫은 일은) 좀 미뤘다가 나중에 해야지. 이러다가 망하곤 합니다.

근데 사람이 머릿속으로 하기싫다vs해야해 이걸로 의지력의 대부분을 소진한대요.

하기싫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미루기보다 그냥 몸을 움직여 버리는 게 더 쉽다네요.

쉽진 않죠. 그래도 전보단 손톱만큼 나아졌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3] 캣우먼 2017-01-23 1129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4906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5408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72018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93080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185349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2269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47392 10
53199 [마감] 심심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일산앤디 답변 기둘리삼 [31] 쌩강 2017-01-12 796 1
53198 내일 이태원 클럽 가실 분 [1] 귀찮아요 2017-01-12 551  
53197 처음 뵙겠습니다. [2] 공진솔 2017-01-12 416  
53196 한번 진심으로 궁금한 마음에 물어봅니다. (독박육아에 관해서) [45] 전주비빔밥 2017-01-12 1119  
53195 처음 보는 맞선... 결말(내용 펑) [14] 창아 2017-01-11 1045  
53194 [초대재공지] 독서 모임에 초대합니다.(그리스인 조르바)_히치하이킹 김팀장 2017-01-11 235  
53193 시댁스트레스 [8] lucky_jamie 2017-01-11 712  
53192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 [6] ㉬ㅏ프리카 2017-01-11 442  
53191 전 여친의 결혼소식 [8] StFelix 2017-01-11 1284  
53190 마이클럽 occido 아시는 분 있나요? 은근히 2017-01-11 362  
53189 결혼 전에 친척분들께 인사드리러 다녀야하는걸까요? 아. 넘. 싫은데... [26] 캣여사 2017-01-11 1011  
» 게으름, 이놈의 게으름!!! [14] vault 2017-01-11 737  
53187 새벽 어머님 연애문제로 답답한 속 풀어보려합니다. [6] purmir 2017-01-11 685  
53186 아르바이트.. [3] 낭낭낭낭 2017-01-11 406  
53185 나는 임경선, 그녀의 팬이다. file [1] 이제는 올라갈 때 2017-01-11 399  
53184 친엄마만 주요양육자가 되어야 하나? 모성본능, 안아주기 [2] 쌩강 2017-01-10 393  
53183 남친가족을 보게 됐어요 [1] hye100 2017-01-10 817  
53182 저는 존댓말이 너무 싫습니다 [19] 햇살세금 2017-01-10 1004  
53181 일본 유후인 잘 아시는분 [4] 드리밍 2017-01-10 559  
53180 인신공양 쌩강 2017-01-10 43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