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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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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 토요일에 바로 전글대로 동갑 여자애에게 고백하였는데 여자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으니 좀 기다려 달라고, 그리고 더 만나보고 결정해야 될 거 같다고 그랬습니다.

그 이후 다음날부터 그 전대로 카톡 주고받고 다정한 메시지도 받고 그랬는데 수요일부터 연락 빈도가 낮아졌습니다. 일요일 밤에는 그 여자애가 자기 전에 저에게 전화를 먼저 해서 자기 힘든 거 털어놓고 제가 들어주고 그러고 월요일 밤에는 제가 반대로 전화해서 안부 묻고 잘 들어가라 이야기 나누고 잤습니다.
그리고 여자애가 일요일에 이야기 나누면서 제가 먼저 토요일에 만나서 식사하고 공원가자고 했더니 여자애가 저녁에 시간 된다고 저녁에 보자고 그래서 잡았습니다.

그런데 수요일부터 여자애 답장 간격이 2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급기야 어제 저녁에 여자가 카톡이 와서 제가 답장을 하고 하는 김에 토요일 우리 저녁에 보는 거 다시 말했는데 어제 내내 답장 안 오다 오늘 아침에 왔는데 그 약속 안될 거 같다고 담주에 보자고 그랬습니다. (여자애가 담주라고만 했지 구체적인 요일은 말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그대로 볼까? 이렇게 11시에 보냈는데 아직까지 카톡이 읽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고 답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저번주에 제가 고백한 게 싫어서 형식적으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고 더 기다려 달라고 한 것이며 그 이후 며칠 주고받다 여기서 연락 씹어서 관계 끊을려고 생각 중이다. 다음주라고 두루뭉실하게 했고 구체적인 요일, 시간 제시 안했으니 대충 희망고문 주다 담주 가서 또 약속 파토내려는 것이다.
2. 정말 바쁜 사정이 있어서 답장이 늦는 것이다. 기다리면 답장이 올 테니 너무 조급해 하면 안된다. 여자애가 전에 먼저 바다도 가자고 제안했고 저번주 토요일에 노래방도 같이 가자고 먼저 제안했는데 너가 실수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너랑 연락 끊을려고 그런 거는 아닐 거니 기다려 봐라.

음 어느 쪽이 맞나요?

저는 지금 여자가 이번 주말에 저랑 연락을 아예 끊을까봐 걱정이네요. 제가 향수도 사주고 옷 살때도 자기 카드에 돈 없는 소리 나서 눈치껏 웃으며 사주고 그동안 밥은 다 제가 샀는데... 그리고 여자애가 저한테 운전 연수 받아서 빨리 차 몰고 바다 같이 가자고까지 먼저 제안해서 제가 기분 좋게 운전 연수 받고 있는데요.....


장미그루

2017.06.16 19:36:52

저세하고 정확한건 그 여자한테 직접 물어봐야 알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보기엔,
서서히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고백하기 전에는 연락도 잘 된건가요?
고백 후에 연락 텀이 길어지는건 정리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부담스럽거나 마음이 없어서요.

직접 물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요즘 연락이 뜸한 것 같은데 바쁜건지, 마음이 없어서 거리를 두려는건지. 나는 너가 이래이래 해서, 생각이 많아진다고. 정확하게 알려달라구요.

송곳니

2017.06.16 21:09:27

머리로는 만나보자 싶은데 마음이. . 확 동하진 않아서 거리 두는 것 같아 보입니다. 남자가 좋아해줄때 막 밀어내긴 그럴때. . 그정도 느낌 같아요 ㅠ

사람냄새

2017.06.16 22:31:57

100% 1번 경험많은 내가 이런건 도사지

카누

2017.06.16 23:00:18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님의 돈과 시간은 소중합니다. 저번에 다들 얘기했듯이 어장이라는 건 님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경험은 이 정도면 충분하니 이제 님의 귀중한 인생은 더 이상 낭비하지 마세요.

Go,Stop

2017.06.17 09:00:59

ㅠㅠ

튜닉곰

2017.06.17 12:23:57

"비밀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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