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543

두서없는 이야기

조회 571 추천 0 2017.06.18 19:10:22
1. 어제 영웅본색을 봤습니다. 그냥 그랬던 것 같네요. 주윤발이 참 잘 생겼더군요. 최근까지 기억 속의 주윤발은 캐리비언의 해적에서 싱가폴쪽 해적 두목이나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무천도사 이미지가 강했는데 8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성냥개비+롱코트+쌍권총 마초남을 보니 새삼 세월의 흐름을 느꼈습니다. 쌍권총 하니까 대학 때 학점이 떠오르네요.

2. 나가서 피자를 먹는데 메뉴와 제 옷차림도 때문이었는지 와이프가 지중해로 놀러온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창 밖을 가리키며 혹시 난민보트 안 보이냐고 물으니 질겁을 합니다. 제 머릿속에 지중해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요트와 햇살과 올리브, 시칠리아와 산토리니가 아니라 아프리카 내전지역 보트피플인가 봅니다 ㄷㄷ

3. 인천 잔혹 사건과 영아 냉장고 사건 등 참 뒤숭숭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네요. 인구 5천만 중에 정신이 좀 불안정한 사람들이 1000명중 1명만 있다고 해도 5만명이겠죠. 실제 비율은 그것보다 훨씬 높겠지만요. 묻지마 난동이나 야간의 만취 질주 등을 보면 참 인생을 안정적으로 무탈히 산다는 게 쉽지 않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4. 윗층 아이가 오늘도 쿵쿵 뛰어다닙니다. 저는 층간소음에 둔감한 편이라 서로 다행이네요.

5. 그래도 여러분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킴살앙

2017.06.18 19:24:18

역시 결혼은 피자를 함께 먹기 위해서 하는 것이었어요!

아주 소중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_<

권토중래

2017.06.18 21:59:21

조만간 185 넘는 훈남과 같이 드시길 기원합니다.

소바기

2017.06.18 19:27:38

1.앗 영웅본색었던가 천장지구였던가 초등학교때 2월에 교과서 끝나서 할거 없을때 틀어줬던것 같애요.그밖에 강시라던가.ㅋㅋㅋ와타나베 켄이 불륜으로 기사에 올랐든데,닮은것 같아요.
2.그 이탈리아 남부지역엔 가나에서 올라온 매춘부부가 많다는 티비본적이 있어요.보트피플에서 왜?
3.요새보면 결혼할 정신적 경제적 준비가 되는일이 참 어렵단 생각이 들더라구요.예전처럼 없이 살아도 밭매고 소갈고하면 먹고는 살았던 시대랑은 많이 다른것 같구요.
4.아파트시군요.ㅋㅋㅋ
5.네,피자헛 쉬림프 먹었는데,두조각 먹었는데
왜 배가 안부르죠?ㅋㅋㅋ예전같이 느끼하게 만들질 않나봐요.치즈를 덜뿌리든지.ㅎ

권토중래님도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권토중래

2017.06.18 22:00:49

초등학교 저학년한테 갱스터 누와르를..ㄷㄷ 소바기님도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반월

2017.06.18 21:17:45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은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권토중래

2017.06.18 22:04:52

국민적으로 인성, 정신 건강검진을 해서 심각한 수치가 나온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겠지만요.

attitude

2017.06.19 14:59:22

미래에는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 처럼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파악해서 조치를 취하는 형태로, 범죄 예방이 중요시 될 것 같아요!  

(말씀하신 인.적성 검사를 통해서 보호관찰도 현실성 있어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426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3485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2680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77527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9557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16752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08934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45092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1009 10
54018 난 여전히 멈춰있었다. [1] `Valar morghulis` 2017-06-22 613  
54017 허무함이 밀려올때 [7] santorini 2017-06-22 815  
54016 끝내는 게 맞을까요 [15] 잔기침 2017-06-22 1149  
54015 상처를 받았던,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이 떠올라 괴로워요. [4] 소바기 2017-06-22 645  
54014 관계를 맺는 게 너무 두려워요 [17] 다솜 2017-06-21 1875  
54013 시선강간? [14] 파루토치 2017-06-21 1081  
54012 사람들의 감탄고토 참 무섭습니다 [8] 야야호 2017-06-21 868  
54011 서로 진심으로 행복하길바라는 이별이있을까요? [10] 따뜻한마음 2017-06-21 993  
54010 짧게만나도.. 오래 못잊을수있나요? [3] 긍정삶 2017-06-21 876  
54009 합리화 [2] 로멩가리 2017-06-20 534  
54008 기분 탓일까요 제가 예민한건지.. [4] 카르페 2017-06-20 709  
54007 남자 여름 코디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나요? [8] 넬로 2017-06-20 678  
54006 원래 집은 빚내서 사는건가요? [9] 라라랜드럽 2017-06-20 1198  
54005 Q: 궁금점.심리 [8] attitude 2017-06-20 688  
54004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라라랜드 2017-06-20 1042  
54003 캣우먼님 글들 중에 클래식이 많은거같습니다. [1] Mr.bean 2017-06-20 622  
54002 취미생활 있으신가요??? [8] 누누 2017-06-20 933  
54001 드디어! 시작을 했어요! [2] freshgirl 2017-06-20 654  
54000 시선강간 어떻게 생각하세요 [50] 쿨맛사탕 2017-06-19 1553  
53999 소개팅 후 마음이 공허해졌네요 [4] 어썸z 2017-06-19 1178  
53998 여행 [2] attitude 2017-06-19 538  
53997 거절해도 계속 연락하는 사람.. [5] 으리 2017-06-19 946  
53996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8] 반월 2017-06-18 1531  
» 두서없는 이야기 [7] 권토중래 2017-06-18 571  
53994 기다리는 마음가짐?? [13] 말릭 2017-06-18 876  
53993 6월24일(토)-독서모임 초대합니다. 임경선작가의 <자유로울 것> [4] 녹색광선7 2017-06-18 520  
53992 닉네임과 나의 상관관계 [6] 킴살앙 2017-06-18 524  
53991 원래 누군가를 잊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일인가요? [9] 둥기둥닥 2017-06-18 997  
53990 소개팅후 [8] 쿤이 2017-06-18 1238  
53989 사과 세 개 킴살앙 2017-06-18 456  
53988 동거중인 고민녀....... [22] 섭섭잉 2017-06-17 1450  
53987 저는 육개장칼국수가 싫어요. [8] 소바기 2017-06-17 1019  
53986 술마시고 자니 문자 보내기 [7] 코튼캔디맛 2017-06-17 950  
53985 스물셋 [9] 모카봉봉 2017-06-16 749  
53984 [재능기부]바쁨, 귀찮음 등 대신 커플, 친구 데이트 코스 / 여행 ... [1] 나미야잡화점의기적 2017-06-16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