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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485
난 움직이는 시간의 방안에 있다.
움직이는 방은 시소처럼 왔다갔다 한다.
움직이는 방은 그네처럼 왔다갔다 한다.

그 움직이는 방에는 날 닮은 인형이 있다.
그 움직이는 방에서 인형과 나는 왔다갔다 한다.

이제 멈추었음 좋겠다.
움직이는 방 밖에는 방지기가 있는데,
인형과 나는 방지기에게 외친다.

이제 그만 해요.
이제 멈추고 싶어요.

방지기는 말한다.
백번 남았어.

아흔아홉번은 된거같은데,
백번은 너무 멀다.

춤을 추고싶다.
춤을 출수 없다.
움직이는 방이기 때문이다.


킴살앙

2017.08.08 15:45:12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마늘만 먹었다는 거, 어렸을 때는 "우와"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그깟 백일" 싶네요ㅋㅋㅋㅋ인생은 고라는 부처님 말씀에 귀의합니다ㅋㅋㅋㅋ그깟 백 번 즐기세요~

소바기

2017.08.08 15:57:27

감사해요..ㅠㅠ

킴살앙

2017.08.08 16:04:34

백 번 채우면, 방지기에게 당당하게 대가를 요구하세요!ㅋㅋㅋㅋ

아님, 그 방지기를 방에다가 넣어버리시든지ㅋㅋㅋㅋ

화이팅!


+우리 너무 돌아이 같은 대화를 하는 것 같네요!

자제해요 소바기 님>_<

소바기

2017.08.09 08:27:48

괜차나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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