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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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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번 소개팅해봤지만 제가 마음에 드는 남자분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왠일인지 제가 원하는 이상형의 사람이 나타났는데....서로 호감있다고 만나고 연락도 잘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일주일정도 연락안하다 다시 해봤는데 식은거 같더라구요....
일주일 전엔 좋았는데 일주일 만에 사람이 달라져보였어요 30 넘어도 밀당하나요? 그런말 하질 말지

좋다고 하고 어디가자 이거 보자 이런 말 다 해놓고선요ㅜㅜ 인연이 아니었겠죠... 연락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눈치없는 여자로 보일까봐 연락도 못하겠고 안좋아하는거 아는데 왜 계속 생각나는지 씁쓸합니다 너무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그런거겠죠? 한달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진학

2017.08.12 02:13:02

님은 한달 전으로 돌아가도 똑같애요.

한달 전을 그리워 마시고 나랑 맞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한달 후를 준비하시죠.

사람냄새

2017.08.12 02:59:36

사랑만 받고 커서 그래요.. 님 정말 소중한 경험 한거에요 그게 나중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인생교훈이랍니다

JanusOnTheGate

2017.08.14 15:57:28

오랫동안 안 사이도 아니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남녀관계에서 "타이밍을 놓쳐버려서"라는 이유로 일주일이나 연락이 안되면 누구든지 왠만하면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 없구나 싶을 겁니다.

상대방은 일주일 동안의 침묵을 통해 그렇게 결정 내렸는데 당연히 작성자님을 대하는 태도가 같을 순 없겠죠.

바뀔 이유를 준 사람은 따로 있는데 상대방 혼자 바뀐 걸로 결론 내리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아쉬움이 남는다면 최소한 지난 일주일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안면몰수하고 노력이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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