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344

.

조회 1016 추천 0 2017.10.18 13:14:51

부모욕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마음 쓰는중이라

내용 삭제 죄송합니다



노타이틀

2017.10.18 13:40:35

오바마 전 대통령 이혼 가정 출신이라고 얘기해주세요.

Waterfull

2017.10.18 13:51:18

제 부모는 아니지만 제 부모와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은 있을 듯 합니다만)

이렇게 부모에게 통보하겠어요.


이제 저는 결혼을 하려고 하고 이것은 부모님의 의사가 반대이건 찬성이건

이미 결단을 내렸기 때문에 기쁘게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같은 기쁨으로 이 결혼을 축복해주시겠다면 결혼 절차에 참여하도록 초청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이 결혼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상견례도 안 오셔도 되고 오셔도 됩니다. 오면 좋겠지만 억지부리지 않으려구요.

축복하지 못하신다면 모른척 하고 지내셔도 되고 저 역시도 모른척 하겠습니다.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여생은 이 남자와 함께 지내겠습니다.

나리꽃

2017.10.18 15:04:15

궁금한데 상견례는 왜 하나요?


어른이 되면, 그런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자발적 어른일수도 있지만, 스스로 판단하셨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거에요.


가족은 내가 선택한것도 아니고 바뀌지도 않을꺼니까요. 

ㄷㅊㅋ

2017.10.18 16:04:32

둘이 잘살아서 본인들이 틀렸단 걸 깨닫게 해주세요.

애초에 상견례부터 삐그덕 거릴 것 같으면 상견례 생략하는 게 낫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만나기 전부터 난리이면 상견례 때 또 그렇게 표현하실 겁니다.

그렇게 되면 예비신부, 예비신랑 마음도 상하고 결혼식 깨지는 상황도 올 수 있어요.

생각보다 상견례 자리에서 결혼 자체를 다시 고민하게 만드는 크고 작은 갈등 많습니다.


둘이서 중요사항 조율하고 부모님께 컨펌받는 식으로 하면 돼요.

둘이서 다투지 말고 좋은 팀워크로 결혼식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lovelyJane

2017.10.18 19:48:46

부모라는 부족한 인간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지도 몰라요.

그들도 엄마, 아빠가 필요한 평범한 자식들이죠.

전 부모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니 되레 편해요.

웅녀

2017.10.18 20:11:56

결손 가정 자녀들이 부모처럼 살까봐 걱정하시는거죠

반면교사로 삼아 부모랑은 다른 따뜻한 삶을 꾸려보세요

칼맞은고등어

2017.10.19 10:13:48

추천
1
가슴 깊은 곳.
결핍과 애증을 감춰두고 있는 '어른둘'의 결합.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하단 걸 느끼지 못한다면 몇년 뒤 부모의 꼰대근성이 왜 더 강하지 못했던가 하고
가슴을 치는건 본인이 될 겁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적어도 이혼가정 자녀와 결혼했을 때
실제로 나와 내 가족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감도 못 잡는 님과 님 부모님 같은 분들은 결혼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건 상대와 상대부모를 위해서도 좋지 않은 일.

이혼가정 자녀들은 결혼상대로 부적합하단 게 아님.
이혼가정 자녀와 결혼하면 이혼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는 애매모호한 개념을 가진 사람들이 이혼가정 자녀들과 결혼하면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크다능.

예비신랑 여동생의 고민을 들여다 보는 걸 추천합니다.그게 될 분인거 같진 않지만.

이진학

2017.10.20 02:30:34

엄마가 너희들 때문에 이혼 안하고 살았다 하시는건,

어디가서 이혼 가정 이라고 폄하 당하며 무시 당할 까봐 그러신 겁니다.


제가 보기엔 이상한 아버지, 이상한 어머니, 이상한 딸의 트리오 같네요.

님도 이해력 짧고 사려심 없고, 상대방 입장 에서 생각 할 줄도 모르는 바보 에요.

핏줄은 끊을 수 없으니, 부모님은 욕하지 마시고, 그냥 포기하세요.

님이나 부모님 같은 사람 안되려고 노력하세요.

먼 미래에 님 자식들이 님 욕할 수도 있어요.


좋은 글 못써서 죄송합니다만, 나는 정상인데 다른 사람만 다 비정상 이다 이러시는 거 같아,

굳이 나서 봅니다.

사람은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 부모님 밑에서 님도 알게 모르게 영향 받고 자랐습니다.

온라인상에 부모님 욕 잔뜩 써놓으면 부모님만 바보 될 거 같지만,

그 자식인 님도 바보 되는 겁니다.

결국 누워서 침뱉기 라는 거죠.

이해를 못하신다면, 좌절 할 뿐 입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이이상해

2017.10.20 17:13:36

제가 별로인 사람이라는걸 너무 잘 압니다. 하지만 그 모든 원인이 제 부모라는 생각에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지기만 합니다. 요즘 그런 마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런 글도 쓰고 그 후에 법륜스님의 말씀도 열심히 찾아서 듣고 하다보니 머리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부모님을 원망해서는 안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는 잘 안된다는게 문제겠지만
노력해야된다는 사실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왜 나를 이렇게 키워서 늘 마음이 힘들고 남들보다 배는 노력하고 살아야하나 하는 원망심이 깔려있는 것 같네요.
더 많이 뉘우치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성껏 써주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492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322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3457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43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623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4455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63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740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3193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567 10
54189 여자를 대하는게 어렵습니다. (저도 여자) [6] 098098 2017-10-30 1310  
54188 마이 붐 [5] 모험도감 2017-10-29 823  
54187 [히치하이킹] 11월 독서모임 공지 <자유론> 제주바나나 2017-10-29 426  
54186 소개팅 후, 이 사람 잡을까요? [8] 몽봉구 2017-10-29 1725  
54185 요즘은 하트를 손가락 두개로 만들잖아요 [5] 웅녀 2017-10-29 927  
54184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정말 만날 수 있을까요 [15] 여르미다 2017-10-28 2165 1
54183 이전 상사들과의 안좋은 경험이 미치는 영향 [3] isill 2017-10-28 901  
54182 제가 수많은 연애를 통해 깨달은 것-"가벼운 연애가 오히려 더 힘들... [3] bluewhite 2017-10-27 1394 1
54181 소개팅 전 설레발 = [12] 또다른나 2017-10-27 1428  
54180 자바스크립트,html??? [2] 뜬뜬우왕 2017-10-27 912  
54179 나를 알아감과 동시에 세상과 멀어진다. [2] 뜬뜬우왕 2017-10-27 948  
54178 외로울때 야근하니 좋은거 걑기도 하네요. [3] bluemint 2017-10-26 833  
54177 예전썸남이 전여친을 다시 만나는거같아요 슬프네요ㅜㅜ 미나밍밍 2017-10-26 759  
54176 사귀지도 않았던 상대가 [1] Leon 2017-10-26 959  
54175 회사생활로 고민이 있습니다 [10] 130tahiti 2017-10-25 1484  
54174 수입 냉장육 판매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ver.4.0.1 2017-10-25 566  
54173 빵만드는 사람. 직업 추천부탁드립니다. [4] 테오 2017-10-24 891  
54172 말 바꾸는 사람 무슨 마음인가요 [6] 유은 2017-10-23 1012  
54171 월요일의 그녀에게를 봤는데도 풀리지않는 고민.. [2] 죠아죠아 2017-10-23 813  
54170 낙태 수술 후 이별 [15] opycjm 2017-10-23 2414  
54169 연락의 빈도수와 마음 [4] 와사비 2017-10-22 1204  
54168 문경새재 jpg file [6] bluemint 2017-10-22 979  
54167 치약 [5] attitude 2017-10-20 1107  
54166 사무실에서 맥주 한 캔... [4] 니미라이 2017-10-20 848  
54165 길어요) 제 남친은 무슨 생각일까요? 저에게 조언좀 [17] 여르미다 2017-10-19 1929  
54164 친구와의 대화 (썸남얘기) [8] 몽이누나 2017-10-19 1328  
54163 이런 회사 본 적 있으세요? [14] locklock 2017-10-19 1363  
54162 북두칠성_ file [4] 뜬뜬우왕 2017-10-19 708  
» . [9] 이이상해 2017-10-18 1016  
54160 맘에 드는 이성에게 대쉬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5] benefit 2017-10-17 1598  
54159 착한짓 (약간의 오지랖 주의) [3] 뜬뜬우왕 2017-10-17 798  
54158 주부 수험생의 넋두리입니다 [4] 쏠라시 2017-10-17 927  
54157 푸념 [3] 몽이누나 2017-10-16 789  
54156 혹시 띠동갑 정도 어린 여친 만나시는 분들 [3] 웅녀 2017-10-14 1363  
54155 스몰스몰빅투머치스몰 [3] 모험도감 2017-10-13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