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037

관심남과의 연락 문제

조회 1181 추천 0 2017.11.20 06:18:15
얼마전에 데이팅앱 지웠다는, 해외사는 여자입니다.
지운 데이팅앱 말고 다른 하나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겨놨습니다.
그동안 서로 좋아요를 눌러서 연결된 사람은 많았지만 정작 먼저 말을 거는 사람은 없었는데, 목요일 밤에 연결된 분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이분은 저보다 3살 어리고 스펙은 좋고 외모는 보통인 거 같아요. 암튼 저도 이분이 괜찮아서 대화를 이어갔죠

이것저것 자신에 관한 이야기와 오늘 하루 뭘 했는지 간단하게 섞은게 보통 대화 내용인데...
문제는 이분이 연락 텀이 너무 길어요. 특히 오전~ 오후에는 연락이 없네요ㅠ
이게 뭐라고 자꾸 폰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적극적이진 않지만 저도 나름 호감 표시로 그분에게 궁금한 거 질문 적당히 했고
분위기도 훈훈했던 거 같은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별 문제 아니고 그냥 그사람 연락 패턴인데 제가 괜히 조급해하는건지..
제가 처음에 연락을 드문드문해서 그 분도 거기 맞춘걸까요, 아니면 연락하는 다른 여자가 있는 걸까요 (이분 통계를 보니 매칭된 경우 3분의 2 경우는 자기가 먼저 연락을 하는, 적극적인 편인 거 같더라구요).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솔직히 질질 끌지 않고 다음주 정도에 만나고 싶은데
제가 먼저 보자고 해야할지...
아직 며칠 안 되었으니 좀 기다려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나리꽃

2017.11.20 10:19:35

금방 사랑에 빠지시나요?

이럴 때는 최대한 DRY 하게요. 

Marina

2017.11.20 10:29:24

네 사실 저는 처음에 호감이 확 타올랐다가 금방 사그라들어서요... 마음만
바람둥이 같달까^^; 연애한지 오래 되어서 더 성급해졌었나봐여ㅠ 좀 진정할게여

나리꽃

2017.11.20 11:04:00

baby slow down...

아주 오래전에 임경선님이 쓰신 책 연애본능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일꺼에요. ㅎ

뾰로롱-

2017.11.20 12:42:14

막 연락도 많이오고, 서로 안지 얼마 안되서 호감 보이고 이랬으면, 

나한테 다른걸 원하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지 않았을까요?? 


상대방의 진심을 알기위해서는 상대방을 찬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답니다~ 

이게 아닐까? 저게 아닐까? 왜 내뜻대로 움직여 주지않고 저렇게 행동을 할까? 

뭔가 속내가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 

라고 하는것은 상대의 마음과 진의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것=그사람의 마음 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답니다. 


1. 그는 (아직)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 당신의 조급함을 들키지 않기를... 


상대방과 잘되고 싶다면, 상대의 하루속에서 당신과 연락하는 시간이 즐거울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들썩들썩 에너지가 넘치는 이시간을 초조함으로 보내지말고 즐겨보세요~ 

Waterfull

2017.11.20 14:32:03

아지랭이 같이 실존하지 않는

문자로만 존재하는 존재가 당연히 그렇지요.

 

의문

2017.11.20 22:31:49

데이팅앱의 보편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그분은 다른 여러 명과 연락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그게 잘못은 아니니까요)
큰 기대 하지 마시고 가볍게 연락하세요. 남자가 만날 의사 있으면 오래 안 끕니다.

Marina

2017.11.21 07:43:48

뾰로롱님 댓글까지 읽고 나서 여기시간으로 일요일 밤에 만나자고 연락왔어요! 앞으로 어케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또 고민거리 생기면 오겠습니다. 항상 저의 우문에 현답으로 답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끊을수가 없네요 하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957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549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680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34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607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74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648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457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711 10
54372 [스몰톡] [2] 투레주르 2017-11-24 782  
54371 혐오피라미드 file [30] 또다른나 2017-11-24 1207  
54370 도시어부 마닷.이 [1] 뜬뜬우왕 2017-11-24 674  
54369 연상녀 [2] 미대생 2017-11-24 999  
54368 롱톡. 오늘 첫 눈 맞았어요. [5] 백야 2017-11-23 766  
54367 성남지역 독서모임 모집 [3] 와사비 2017-11-23 868  
54366 회사에서 [4] 몽이누나 2017-11-23 956  
54365 회사생활의 어려움 [8] 또다른나 2017-11-23 1088  
54364 이별 극복중이신 분들 [4] bestrongnow 2017-11-23 1021  
54363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11] 추어탕이좋아 2017-11-22 1476  
54362 너에게 [7] 유리동물원 2017-11-22 836  
54361 내가 너에게 호감이 가는것은.. [1] 김제덕상무 2017-11-22 962  
54360 싸우고 연락두절 [15] 바래 2017-11-22 1277  
54359 군계일학 [3] 권토중래 2017-11-22 836  
54358 이번 포항 지진시 아기들 지킨 산후조리원 직원들 cctv보고 든 짦... [1] Marina 2017-11-22 868  
54357 이번생은 처음이라 [3] 빛나는순간 2017-11-21 892  
54356 운전 초보인데요 [17] 으으, 2017-11-21 963  
54355 직장인분들 담주 목금토일 휴가가 있다면 뭘 하실껀가요?? [2] 여의도직장인 2017-11-21 812  
54354 아름다운 이별..? [5] qq 2017-11-21 985  
54353 힘들어하는 여자친구 위로하는 방법.. [8] Durian 2017-11-20 1306  
54352 술문제로 잦아지는 다툼..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7] 떡꼬치 2017-11-20 1033  
» 관심남과의 연락 문제 [7] Marina 2017-11-20 1181  
54350 신이 주신 재능 [7] 모험도감 2017-11-19 1062  
54349 남자친구 왜 이럴까요? [10] Solidcon 2017-11-19 1414  
54348 여행 첫날을 마무리하며 [5] 미상미상 2017-11-18 886  
54347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요? 남친한테? 궁금해서 여쭤봐요 (길어요... [24] 카나데처럼 2017-11-17 1975  
54346 아이에게 [8] attitude 2017-11-17 885  
54345 헛헛한 생일날 [6] Garden State 2017-11-17 906  
54344 캐롤앞에 무너지지 않으리니... [3] 뜬뜬우왕 2017-11-17 900  
54343 [스몰톡] 나는 시속 10km 라이더..였다. [4] 뾰로롱- 2017-11-16 848  
54342 직구한게 오늘 배송된대요!!! [6] 그저웃지요 2017-11-16 829  
54341 오디오 클립 attitude 2017-11-15 489  
54340 시장 Waterfull 2017-11-15 663  
54339 좋은 위로의 말이 뭐가 있을까요 [2] 라바초코 2017-11-15 874  
54338 자연스럽게 거리감 두는법 없을까요... [5] 주홍 2017-11-1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