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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416

워홀러입니다!

비자만료 몇개월 남기고 어렵게 일자리를 구했는데요,

현지인 사이에 있게 되서 드디어 영어를 실컷 쓰겠구나 하면서 기뻐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현지인 매니저 1, 한국인 언니1, 저, 외국친구(현지인 아님)1 이렇게 일하는데

사장님이 한국인이신데 갑자기 이번주 시간표를 바꿔버리셨더라구요

제 시간이 짧다며 더 얹어주셨는데 그것 때문에 매니저랑 외국친구가 매우 화가 났습니다

외국친구는 사장님이 자기를 너무 싫어한다며


저는 저한테 시간을 더 주실려고 그러나보다...했는데

그 외국친구가 불운인건지 사장님께서 그 친구가 청소한 곳만 들어간건지 잘 모르겠는데

객실 청소가 엉망이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매니저는 저한테 계속 시간 안주고

(제생각엔 영어실력때문인가봐요...디테일한 것은 잘 못알아듣고 있어서 그런가 제 추측임..)

그래서 시간을 그친구 시간이랑 제시간을 줄이신거라는데


문제는 이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저랑 같은 집에 살게 되었어요

5명 중 4명이 같은 호텔에 일하고 다 여자들이라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심심하던 찰나 좋았는데


매일 볼 때마다 한번씩 사장님 욕을 하는데

저도 첨엔 사장님이 이해가 안돼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였고...


그렇다고 저도 완벽하게 청소하는 편도 아닌데 이 친구한테 니가 청소를 대충해서 그렇데...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집에서 마주칠 때 마다 시간 어쩌고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질문은 아예 집에서 안마주치게

방에서 칩거할까 생각중인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이제 1개월밖에 안남았는데

너무 폐쇄적인 사고를 하는 건 아닌지

조언좀 구합니다..



노타이틀

2018.01.04 18:44:07

왜 저 욕에 제가 불편한지.. 섬처녀님 좋은 결정이고 맘에 드네요.. 쪽지로 저한테 이력서 보내주세요.. ㅎㅎ

섬처녀

2018.01.05 05:02:47

ㅋㅋㅋㅋㅋ저 말하려던게 아니었는데 너무 극단적이었네요 ㅋㅋㅋㅋ 일-집-일-집 한다는 말이었어요 ㅋㅋ 칩거라는 단어를 쓰는 바람에...그리고 쪽지로 이력서보내달라고까지 해주셨는데 안보내요~ㅋ

뾰로롱-

2018.01.11 08:18:00

추천
1

이런인연은 찰기가 없는 인연이랄까요? 

이사라던지, 이직이라던지, 조금만 상황이 변하면 볼일없는 인연...


싫어하는 사람과 매일 부딧히면서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시기정도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국 보상을, 본인의 능력부족은 모른체 남탓만 하는사람은 스스로 파멸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그냥 불쌍히 연민으로 여겨주셔요- 

섬처녀

2018.01.17 11:19:04

좋은 어드바이스네요! 스트레스 관리 지금 이 상황말고도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 다시한번 상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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