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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8 추천 0 2018.01.07 13:25:02

난생 처음 프로필 사진을 찍을일이 있어서

역시 난생 처음으로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어요-!

 

청담 같은 곳에 있는 비싼 샵은 아니었고, 강남근처의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보통정도 가격대의 샵이었는데,

헤어는 완전 잘함...... 전문가에요 막 고데기 돌리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여...

잠이 덜깨 눈을 절반만 뜨고도 어케 좀 스킬을 배워볼까 싶어 열심히 눈으로 쫓았는데도 제가 절대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경외심이 드는 부분이었음...

 

메컵은 그렇게 꼼꼼하게 해주진 않더라고요.

피부표현을 젤 중요하게 생각해서, 평소에 엄청 공들이는데 

브러쉬도 안쓰고, 잡티커버도 슥슥슥 몇개만 해주고..  한 30분만에 메이크업을 후다닥 끝내시는데

거울보고 첨 든 생각은. 아, 피부표현은 내가 하는게 더 낫다(모공같은걸 꼼꼼히 안 가려줌 .. )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전문가의 힘인지 파데의 힘인지 혼자 할 때보다 확실히 들뜸과 무너짐이 덜 했음.

 

사진에 잘 담기기 위해

낙타 속눈썹같은 인조미 뿜뿜하는 속눈썹 붙였어요, 자연스런 메컵을 좋아하는지라

너무 어색하다 싶었는데..  어느새 적응이 됐는지

집에와서 붙인 속눈썹 떼니까 눈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느낌

 

멀랐는데, 속눈썹이 얼굴에서 엄청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능요??

마스카라 하는거랑 속눈썹 붙이는 거랑 천지차이난다능요??

 

메컵으로 참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것 같아요, 재밌기도 하고. (하지만 재밌음<귀찮음.)

 

뭐든지 하면 제대로 완벽하게 하고 싶은 저는 메컵 강의를 끊을까 말까 고민중인데,

2018 목표 하나 추가할까봐요, 화장잘하기.

얼굴생김새 피부다 중요하지만, 세련미는 화장에서 나오는듯요..

고급진 분위기 있는 사람 되고 파요.

 

 

재미없는 글 길게도 썼네요. 

일이 많아 주말 출근했는데 궁디가 계속 들썩거려요 어디 눕고 싶댜 ㅠㅠ

(어제 윗집 놈들이 테러해서 새벽 3시에깨서 7시 넘어 잠들었대요... 피곤해.)

 

 



뜬뜬우왕

2018.01.07 15:08:46

동생 결혼할때 한번 받아봤는데,속눈썹 처음 붙여봤고 파운데이션 몇겹을 발랐는데 미스코리아냐며...ㅋㅋㅋㅋ엄마 지인들이라서 이쁘게 봐주신 걸거라는..집에 와서 클린징 하는데 몇번을 씻어내곤 생각했습니다.보통일이 아니구나.

몽이누나

2018.01.07 15:29:50

크크 제가 간곳은 글케 진하게는 안해주던데 .. 혼주메컵이 아니어서 그런가.

화장하고 처음나왔는데 너무 어색했더랬죠.. 속눈썹때메 트로트가수같다는 생각도 해보곸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일이 아닌건 마즘 =_= 세상 쉬운일 하나 없다죠 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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