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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08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소개팅을하고 두번정도 봤습니다.
상대방도 처음에 저한테 관심이 있는것 같았고
두번째 만남에도 호감이 있어보이는 듯 했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가볍게 스킨십을하고 계속 연락을 이어가다가
2주째부터 좀 텀이 길어짐을 느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연애에 있어서 재고 소심하게 하느라 옆에서 핀잔을 많이 들었던지라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밀어 부쳤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쎄한 느낌이 들어 그동안 즐거웠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좋은 사람이라며 자기가 아직 확신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다고 좋은사람만나라고

그래서 저도 미안했다. 그동안 내 연애가 소심해서 널 놓치고 싶지 않아서 푸시했던것 같다. 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몰아붙였어
남자가 식은것 같더라구요.

본가도 근처인데 둘다 직장도(본가와 멀리떨어짐) 근처라서 전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어서

결국 마지막 용기로 그땐 먼가에 홀린것같았다고
이젠 친구로 다시 오면 커피라도 마시자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다리는게 답이겠죠?


마제스티

2018.01.08 09:26:50

소개팅은 목적이 분명한 만남인데, 친구로 지낸다라...의미 없는 얘기 아닐까요.

둘 중 하나에게 연인이 생긴다면 바로 끝날 사이 같은데, 친구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요. 원래 장기간 얼굴 보던 사이도 아니고 말이죠.


이와는 별도로 의사 표현은 분명히 다 하셨으니, 더 이상의 연락은 하지 않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방어기제

2018.01.08 11:45:02

네 제 의사는 다 전달해서 더이상 후회는 없네요.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금방 잊혀질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미미르

2018.01.08 10:31:19

이미 의사표현을 다 하셔서 남자분이 먼저 연락오지 않는 이상은 의미없을거 같아요.

방어기제

2018.01.08 11:44:14

감사합니다.^^
오면좋고 아님말고 마음 비우고 있어야겠어요ㅎㅎ

떡볶이순대김밥

2018.01.09 17:47:03

같은 남자로써 얘기하지만 남자들은 저런경우 연락안합니다.

방어기제

2018.01.14 18:09:27

가슴아픈 말이긴한데..맞는것 같아서 이제 접으려구요.
좋은 경험 했으니 그걸로라도 행복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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