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432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소개팅을하고 두번정도 봤습니다.
상대방도 처음에 저한테 관심이 있는것 같았고
두번째 만남에도 호감이 있어보이는 듯 했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가볍게 스킨십을하고 계속 연락을 이어가다가
2주째부터 좀 텀이 길어짐을 느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연애에 있어서 재고 소심하게 하느라 옆에서 핀잔을 많이 들었던지라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밀어 부쳤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쎄한 느낌이 들어 그동안 즐거웠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좋은 사람이라며 자기가 아직 확신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다고 좋은사람만나라고

그래서 저도 미안했다. 그동안 내 연애가 소심해서 널 놓치고 싶지 않아서 푸시했던것 같다. 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몰아붙였어
남자가 식은것 같더라구요.

본가도 근처인데 둘다 직장도(본가와 멀리떨어짐) 근처라서 전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어서

결국 마지막 용기로 그땐 먼가에 홀린것같았다고
이젠 친구로 다시 오면 커피라도 마시자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다리는게 답이겠죠?


마제스티

2018.01.08 09:26:50

소개팅은 목적이 분명한 만남인데, 친구로 지낸다라...의미 없는 얘기 아닐까요.

둘 중 하나에게 연인이 생긴다면 바로 끝날 사이 같은데, 친구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요. 원래 장기간 얼굴 보던 사이도 아니고 말이죠.


이와는 별도로 의사 표현은 분명히 다 하셨으니, 더 이상의 연락은 하지 않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방어기제

2018.01.08 11:45:02

네 제 의사는 다 전달해서 더이상 후회는 없네요.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금방 잊혀질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미미르

2018.01.08 10:31:19

이미 의사표현을 다 하셔서 남자분이 먼저 연락오지 않는 이상은 의미없을거 같아요.

방어기제

2018.01.08 11:44:14

감사합니다.^^
오면좋고 아님말고 마음 비우고 있어야겠어요ㅎㅎ

떡볶이순대김밥

2018.01.09 17:47:03

같은 남자로써 얘기하지만 남자들은 저런경우 연락안합니다.

방어기제

2018.01.14 18:09:27

가슴아픈 말이긴한데..맞는것 같아서 이제 접으려구요.
좋은 경험 했으니 그걸로라도 행복했으니 만족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824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788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4099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210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6908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512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629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8035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385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0222 10
54417 토마토 달걀볶음 [7] 너때문에 2018-01-11 897  
54416 제가 문제일까요.. 스스로 괴롭게 하는 거 같아요. [6] 장미그루 2018-01-10 1024  
54415 저에게 관심있는것 같은데.. [3] jann 2018-01-10 1043  
54414 속물적인 저로 인해 그를 놓아주지도 잡지도 못하고 있어요.. [7] Yuna.J 2018-01-10 1036  
54413 직장생활 VS 공무원 [27] 한 가지씩 2018-01-09 1621  
54412 관계없는 30대의 연애 가능한가요?(내용 펑) [29] 꽃길 2018-01-09 2397  
54411 고시생 여자친구의 마음가짐 [3] sunshine87 2018-01-09 1007  
54410 어떤 사람 [2] 십일월달력 2018-01-09 424  
54409 어느 감흥의 순간 세가지 [1] 뜬뜬우왕 2018-01-09 473  
54408 딱 1년 전과 지금 [2] 두부한모 2018-01-09 564  
54407 힘들다는 소리 [2] dont 2018-01-08 539  
54406 <히치하이킹> 독서 모임 인원 모집해요. 제주바나나 2018-01-08 363  
54405 4개월동안 썸만 타고 있는 제 친구 얘기 좀 들어주세요 ㅜㅜ [8] coffeejoa 2018-01-08 1346  
54404 역시 경제적 자립은 중요합니다. [6] 미미르 2018-01-08 1133  
» 소개팅 한후 친구처럼 지내기 가능한가요? [6] 방어기제 2018-01-07 1044  
54402 2018년엔 [3] 뜬뜬우왕 2018-01-07 618  
54401 make up [2] 몽이누나 2018-01-07 587  
54400 강남 떡볶이 & 강북 떡볶이 [8] Waterfull 2018-01-06 839  
54399 여자들 생각보다 남자 몸 많이 보더라구요. [7] 페퍼민트차 2018-01-06 1521  
54398 굳이 이어나가야 할 인맥일까요, [3] redvelvetcake 2018-01-05 602  
54397 카라얀과의 추억... [6] 나리꽃 2018-01-05 549  
54396 조언구합니다 [3] 아가비룡 2018-01-05 476  
54395 어르신들 설 선물 뭐가 좋을까용??!! [12] 다솜 2018-01-05 587  
54394 야나두 괜찮나요? [5] 디디에 2018-01-05 984  
54393 외국에서의 사회생활 [4] 섬처녀 2018-01-04 856  
54392 독한데, 왜 redvelvetcake 2018-01-04 342  
54391 연인 사이에 케어와 관심 or 구속? [3] Mk0987 2018-01-04 728  
54390 새해가 오기 전날 전여친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2] 고구마는깡 2018-01-04 652  
54389 PC방 알바녀가 좋아졌습니다. [6] 사천짜장맛있어 2018-01-04 632  
54388 4일간의 휴가... 책, 미스터리 SF 추리 소설 추천해주세요. [4] HoneyRose 2018-01-03 383  
54387 서로 다른 계절 [1] 십일월달력 2018-01-02 470  
54386 하프마라톤 나가보신 분 있나요? [4] 김열매 2018-01-02 509  
54385 30대 직장인 여친, 취준생 남친 헤어져야하는지.. [11] 블랙 2018-01-02 1458  
54384 내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지 못하는 이유 [4] Waterfull 2018-01-01 916  
54383 친구의 여자 친구의 남자. [2] Go,Stop 2018-01-01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