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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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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벌써 스물일곱..
소개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소개를 받아보라는 지인들의 제안은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그냥 소개가 싫어요.
원래 걱정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인데,
소개 받기도 전에 소개가 잘 안 되면 주선자와의 사이 등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부터 하게 되면서
지금은 만날 생각이 없다고, 고맙다고 하고 안 받겠다는 말을 해 버려요.

그런데 연애를 안 한 지가 지금 3년째 접어들면서..
조금 외롭기도 하고 ㅠ ㅠ 주변 친구들의 꽁냥꽁냥 사귀는 모습 보면 저도 연애가 하고 싶고 그런데요.

소개밖에 연애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그 소개를 받는 게 ‘참’ 어려워요.
최근에도 소개해 줄 테니 소개 받으란 소릴 많이 들었는데 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해버렸네요.

속으론 엄청 하고 싶은데 ㅠ ㅠ
자존감이 엄청 바닥을 기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게 맞겠죠...

.... 어떻게 하면 좀 용기가 생길까요.


고구마는깡

2018.02.05 00:03:53

그냥 그래라고 말하면되요. 

Garden State

2018.02.05 13:01:07

나이도 적당하고 외모도 괜챦아서 주변에서 좋은 소개 건이 자주 들어온다한들,
본인 자존감이 그렇게 낮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느낌을 어필하기가 어렵겠죠..
자존감이 낮으면 은연중에 덜매력적으로 분위기를 풍기니까요.
소개받는 것이 불편하고 이성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고 싶다면 역시 딱딱한 소개팅보다는 모임에 많이 나가보시길 추천해요.
그렇게 워밍업하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도 많이 생각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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