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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249

사람의 죽음에 맞춰져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주 몇몇은 그가 불쌍하다고 말합니다. 

근데 남은 사람은? 그가 감당해야할 비난을 스스로 떨쳐버리고 악성 채무 떠넘기듯 가족에게 남겨버렸네요. 

그의 소식이 세월속에서 무뎌져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기를 바랍니다. 



pass2017

2018.03.10 03:26:55

공감해요. 그는 수많은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죽였는데 정작 자기 치부가 까발려지고 감당할 수 잆으니 가장 편안한 방법을 찾은거죠ㅡ도망치기. 용서를 구한 것도 지인들과 가족한테만 구하고 정작 피해자들에게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렀으니 된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현상을 봐도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구나 싶어 답답해지네요. 평생 속죄하며 괴롭게 살아야 했거늘 비겁한 것

lily0206

2018.03.10 12:47:55

동감합니다. 그분의 유가족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수많은 학생들을 유린한 죗값은 받고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미투 운동의 시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자의 끝은 자살이아니라, 죄값으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HelloStranger

2018.03.11 19:18:53

몇년간 범죄를 수없이 저질러놓고

반성도 없이 자살한 사람을 동정할 필요는 없죠

대중들에게 과오가 낱낱이 공개된걸 안타까워하는데

그가 저지른 행동의 극히 일부만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이태끔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은 넙석 받아온 연예인이

비난은 감수하지 않는다는게 이중적이라 생각듭니다

HelloStranger

2018.03.11 19:29:28

백번 양보해서 순간의 실수로 나쁜 결과를 초래한 경우라면

-예를 들어 차로 무언가를 치었다거나 하는 인성과는 관련없는 실수 -

나서서 그를 동정했을거예요

그런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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