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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

조회 895 추천 0 2018.03.11 19:59:41

저보다 한살 아래 의 연하였어요 

8개월 정도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됐는데요.  

헤어지고 난 2주는 엄청 힘들었어요. 밥도 안먹히고 링겔도 맞고요. 



저희가 8개월을 만났지만 헤어지고 다시 만난게 7번 정도 됐어요

그 남자는 그렇게 어린나이는 아니예요. 


그런데 싸우면 그 끝이 ‘헤어져’였어요. 

초반에는 술을 먹고 실수 한거라 생각하고 타일러서 다시 만났었죠 

 

근데 마지막 헤어졌을때, 

저는 이 만남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싶었어요. 


마지막도 역시나 흔한 연인들의 다툼이었지만 

헤어져 였어요. 그런데 

그얘가 그러더군요 

기회를 줬는데 제가 잡지 못한거라그여

기회를 줬다고 하더라그요. 

그렇게 끝이 나고 한동안 힘들었어요 

제가 어느새 을이 되어있고 길들여졌던거죠 

자존감은 당연히 바닥이었어요. 

사귈때나 헤어졌을때나

헤어지고 일주일 후 연락이 왔었어요 

데이트 ㅡ 비용 정산해달라고 

그리고’미련한 저는 미련이 남아 마지막 으로 그때 못했던 말들을 하려고 전화를 했지만 전화는 안받더군요 

그치만 장문의 카톡을 주고 받았어요. 

그런데 그사람이 보낸 카톡 내용은 저때문에 우린 이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과 

나를 믿지 못하겠다는 말과 

나에대한 충고들로 가득했어요. 

저는 사귈때 맞추려고 노력 했는데 말이죠. 

그리곤 .... 몇일후엔 페북에 몸이 아프다며 큰 힘든일이 있어서 버티는데 힘들었다는 글을 올렸죠 

그리곤 몇일 후 어떤 여자와 꽁냥꽁냥 한걸 봤어요. 

진심으로 위했구 저만 그랬는지 

왠지 헤어지고 맘 고생을 했어요 

지금은 조금은 편안해졌지만 

저희는 주기적으로 만나야 하는 모임에 있어서 

헤어지고도 계속 마주치면서 

상처를 덧내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이젠 알거든요. 

그 사람은 나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그리고 이제 더이상 신경쓸 필요 없는 신경 쓸수 없는 사람인걸요 

그런데 참 미련하고 바보가 같죠 

이제 한달이 되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갰죠 ...

요즘은 자존감 높이는 책도 읽고 열심히 자기개발 중이예요 

하지만 여전히 가끔 울어요 

자존감이 많이 작아졌나봐요 

사귀는 동안 많이 휘둘리며 만났나봐요 







몽이누나

2018.03.11 21:06:51

힘드실것 같아요.. 한달째면 아직도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럴때이죠..

시간이 약일꺼라 믿고.. 힘내요... 응원할께요 S2

헤일리

2018.03.12 16:32:36

감사해요.. 몽이누나님,

저는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너무 집착하는건 아닌가.. 내가 너무.. 이상해서 이렇게 질척거리는 감정을 갖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요. 저도 잊으려고 노력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저도 이제 받아드려야 하는데
어느 한구석에선 자꾸인정을 못하나봐요..

그런 모습까지 봤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힘든 연애 했으니 이제 좋은사람 만나쟈고.. 하는데.

지금은.. 그져 ... 남자 만나는것도 그리고 만나도..과연 내가 잘 만날 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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