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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하나 생긴거 같다"

처음에 이런 마음이었데요..


뭐 좋아 죽을 정도는 아니고 그래 좋은 친구 하나 생겼네..

그러다 제가 결혼 얘기 꺼내니 아 그래..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네요..

지금은 식장 잡고, 집 구해놓고 뭐 순서가 거꾸로 되서 상견례만 남겨놓고 

나머니 준비하면 되는데요..ㅎㅎㅎ


저런 마음이라면 뜨겁게 사랑은 아니지만 그냥 잔잔한 사랑일까요?

전 정말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데 말이죠...으어어엉ㅋ 



몽이누나

2018.04.02 15:41:40

베프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이지 않나요?!

하지만 남친한테 저얘기들으면 엄청 섭섭할것 같긴함 ㅋ

vely17

2018.04.02 16:43:04

저도 베프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꿈이예요 ! ㅎㅎ

꼭 뜨겁지 않아도, 별 시덥지 않은 장난쳐도 재밌고 같이 킥킥댈 수 있는.  

근데 뉘앙스에 따라 나만 너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면 몽이누나님 말씀대로 섭섭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Waterfull

2018.04.02 17:04:34

괜찮지 않아요?

최상인것 같은데 저도.

미상미상

2018.04.03 09:20:38

뜨겁게 사랑하는 동시에 죽이 잘 맞는 친구면 금상첨화인데 상대가 바라는 이상형이 친구같은 연인이었을 수도 있어요. 말이 잘 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뭘 해도 재밌고 싸워도 여자남자 자존심 이런거 아니고 친구처럼 대화해서 티격태격하면서 풀고 그런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좋은 친구같은 잔잔함만 갖고 결혼을 결정할 수는 없으니 작은 감정은 아닐꺼에요.

아 근데 답글쓰다보니 부러운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뾰로롱-

2018.04.03 09:45:32

그런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은사람과 친구가 되고, 

친구가 되고 싶은사람과 결혼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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