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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조회 372 추천 0 2018.04.24 00:30:15

어떻게 하다 소개팅을 하기로 했는데, 상대방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만나기도 전에 연락을 끊었습니다.


새옹지마 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르더군요.. 


요즘은,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간절한데 그 상대가 좀 운명적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하게 되네요.


올해 들어 세번의 소개팅과 한번의 선이 물건너 간 뒤로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


만 30세 남자는 사춘기가 다시 시작하나봐요. 


당태종이 보낸 모란꽃씨와 그림을 보고 선덕여왕이 분노했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사실 모란꽃은 향기가 있고 선덕여왕은 결혼도 했는데 말이죠.


저도 저 이야기처럼 향기가 없는 건지, 아니면 향을 못내는 건지.. 비도 오고 생각나서 끄적이네요.



뜬뜬우왕

2018.04.24 09:49:59

열소개팅 하는것도 괜찮지만,
내게 이성이 뜸한 시기도 있겠구나,
언젠간 나타나겠지 낙관하는 자세?
도 좋을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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