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680
결혼 얘기 오고가다가 서로 오해가 생겨 계속 갈등했어요. 한달 정도요.

결혼얘기 나오기 전엔 거의 싸운 적이 없었고 서로 정말 좋았거든요. 시댁에서 신혼 시작하자는 제안이 일방적으로 오면서 갈등했습니다.

지친 남자친구가 도저히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며 이별통보를 했구요.

너무 힘들다는 사람에게 매달릴 수 없어서 힘든거 이해한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만 했어요.

단 한번도 매달리진 않았어요.

일주일만에 술취해서 전화가 왔어요. 너무 속상하다고 하다가 자기는 이제 자유니까 맘대로 한다고 하다가 잠들었길래 10분 정도 듣고 끊었어요.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제정신이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어제 실수한거 없냐고 무슨 얘길 했냐며 묻더라구요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하다가 그냥 너 속상하다고 하더라 했어요.

부모님께 헤어졌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님이 시댁 오라는 제안 때문에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 후회된다 하셨다더라고요.

제가 아니라고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드리라고 했어요. 우리 사이에 대화하는 법이 문제가 잇었던것 같다고 하니 그런것 같다며 또 속상하다고 하다가 이런 얘길 하고 정리하고 싶었다네요.

주고받을 물건이 있어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전 잡고 싶어요. 이제 뭐가 문제인지도 알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겠고 남자친구도 많이 속상해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Waterfull

2018.05.14 09:59:14

인연이라면

하늘이 도와줄거예요.

온 우주가  님을 향해 움직일 것이고

세상의 모든 신의 이름을 하고 있는 깨달은 자들이

님의 등뒤에서

든든하게 지지목이 되어줄 거예요.

그러니 걱정 마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2] 캣우먼 2019-03-18 119  
공지 <캣우먼>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재개합니다. 캣우먼 2019-03-05 183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918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704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4108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7426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5398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0240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832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508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129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697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3445 10
54525 불안함에 대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갑자기 아득합니다. [8] S* 2018-05-20 930  
54524 마음 다짐 [5] Waterfull 2018-05-20 592  
54523 이성적인 여자? [9] freshgirl 2018-05-19 1638  
54522 잊고 있었던 실수 [4] Bonfire 2018-05-19 518  
54521 연애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10] 티키티키타타 2018-05-19 1151  
54520 퇴사얘기... [5] 캐리석 2018-05-19 742  
54519 목욕탕 하수구 뚫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18] Waterfull 2018-05-18 834  
54518 생일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생일이 되었어요... [16] 밀크티가좋아요 2018-05-18 545  
54517 셀럽과 관종 그 사이. 헬조선에서 연예인 엄마로 산다는 것 칼맞은고등어 2018-05-16 710  
54516 S에게 [6] 십일월달력 2018-05-16 821  
54515 3개월간 휴가를 얻는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9] 챠밍 2018-05-15 677  
54514 헤어짐을 결심하는 때 [15] Thym 2018-05-15 1671  
54513 [살롱 드 조제]홍대 독서 5월 모임 모집합니다. 나리꽃 2018-05-14 371  
54512 이런게 결혼전 우울증일까요 [3] 미미르 2018-05-14 1125  
54511 나이부담 때문에 여성분께 질문드려요. [6] 미유 2018-05-14 1132  
54510 왜 저랑은 영화를 안 볼까요 ㅠㅠ [1] 아하하하하하하 2018-05-14 670  
» 헤어진 남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말을 하죠? [1] dazzling 2018-05-14 924  
54508 [재공지] 직장인 재테크 스터디 모임 진행 [2] 다시사랑한다고.. 2018-05-13 404  
54507 곧 귀국비행기를 타요. [8] 뾰로롱- 2018-05-13 690  
54506 30대 후반 소개팅후 애프터.. [5] 엉아v 2018-05-11 2242  
54505 어버이날 선물 [1] attitude 2018-05-10 362  
54504 마흔한살 남자, 서른여덟살 여자 [5] 아하하하하하하 2018-05-09 1616  
54503 결혼할 사이면, 인사 드리러 가야할까요.. [7] 하얀장미 2018-05-09 938  
54502 알바 짤렸어요... [3] noctune 2018-05-09 808  
54501 다 그런 건가요? [4] freshgirl 2018-05-09 782  
54500 선..소개팅 [5] 토요일오후 2018-05-08 1214  
54499 어버이날, 남친 부모님 [4] 하얀장미 2018-05-08 511  
54498 바빠서 더 재밌습니다. [6] Waterfull 2018-05-08 686  
54497 부동산 아줌마가 얘기해준 야무진 예비부부 이야기 [3] 미미르 2018-05-08 1079 1
54496 매일 생각나는 전여자친구 [3] 나도모르겠다 2018-05-07 1126  
54495 이별 후 답습. [3] 示示 2018-05-07 694  
54494 여자친구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전 남친의 사진 [18] 김말랑 2018-05-06 1543  
54493 [소모임] 직장인 재테크 스터디 모임 진행 [11] 다시사랑한다고.. 2018-05-06 631  
54492 인스타그램 언팔로우 [11] 미래2 2018-05-06 1659  
54491 모든 사람이 의심스러울때,,, [3] Trawooma 2018-05-05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