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172

퇴사얘기...

조회 663 추천 0 2018.05.19 00:04:52

SI 회사 생활중 저에게 스카웃 제의가 왔는데 


지금 다니는 곳 보다 비전도 밝고 모든 조건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가 DBA라는 직군이 저 혼자 인데요.. 


나갈꺼면 부사수를 구해서 12월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나가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에게는 분명 이직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첫회사라서 좀 많이 어렵네요 애기를 하는게... 질질끌려다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자꾸만 제가 나가게되면 이번에 시작하는 6억짜리 프로젝트를 날렸다는 둥 너때문에 사업 접어야된다는 둥


이런 애기를 하니깐 너무 어렵네요... 


제가 솔직히 이 회사에서 나가려고 했던 이유는.. DB라는 직군이 혼자 이기도 하고(현재4년차) 


문제는 주로 문서같은 작업 특히 제안서 작업이나 발표자료 준비 이런 걸 주로 하고... 


특히 지방 파견.. 이 회사가 첫회사인데 3년동안 파견만 다녔습니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 애인과 문제.. 체력적 부담까지.... 너무 힘이 드네요


아무래도 여기에 계속 있으면 나중에 이도저도 안될거 같은 상황이 올 것 같은데


어떻게 잘 애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월요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시 애기해볼려고 하는데... 


솔직하게 스카웃제의가 와서 나간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이진학

2018.05.19 00:28:21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욕만 더 퍼먹습니다.

요령 껏 둘러 대시고, 나갈 때는 나간다 하고 가능한 빨리 나가세요.

나간다 소리 해놓고 오래 있을 수 록 님만 손해 입니다.

왜냐면 나간다 소리를 한 순간 부터 님은 그 회사 직원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튜닉곰

2018.05.19 03:35:42

당장 때려치고 나오세요

정 마음에 걸리면 한달정도 시간줄테니까 가르칠사람 데려오라고 하시고 가르쳐 주세요.

사람 못구해도 x월x일에 퇴사하겠습니다. 라고 밝히시고 선언한 날 나오세요.


혹시나 싶어 지금 다니시는 회사 정보 평판을 검색해봤는데요

장점에 이런게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휴게실에 직원들을 위한 먹거리(빵)과 커피머신이 있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음.]


얼마나 회사에 장점이 없으면 저런게 장점입니까?

제가 보기엔 고민할 가치가 없는 회사입니다.

캐리석

2018.05.19 14:58:52

헐 그런 정보는 어디서 아신거죠

Waterfull

2018.05.19 10:07:36

회사 내규에 사직 몇 개월 전에 통보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적힌 부분을 잘 보시고 법적으로도 알아보시고

그 정도만 하고 나오세요.

미상미상

2018.05.21 10:03:26

DBA건  개발자건 지금 프로젝트가 뭐 한 두달이면 마무리거나 그런 상황도 아닌데 (그렇다고 해도) 12월까지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라니 그건 횡포인거 같아요. 원래 이 업종이 프로젝트를 한다는 이유로 그런 식으로 사람 발목을 잡는데 한 사람때문에 프로젝트를 접어야 한다는둥 그런건 협박이니까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일단은 본인이 옮길 회사와 협의를 해서 적당한 인수인계 기간을 정하고 내세우기 적당한 이유를 정해서 기한이 정해진 사직서를 써서 결정권자에게 명시적으로 제출하세요. 반려하든 말든 계속 지속적으로 담담하게 사직서를 드리고 의사를 표현하세요. 감정낭비하면서 싸울 필요없구요 동일한 의사만 밝히면 됩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서류 정확하게 작성하시고 죄송한데 그때까지 미리 사람을 구하셔서 기한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옆에 두고 그만두는 날까지 인수인계를 할 것이고 구하지 못하시면 자세히 작성한 서류를 넘길 수 밖에 없다고 미리 표현하세요. 사람을 구하는 것은 회사 몫이지 전임자의 몫이 아니니 한두달 시간을 줬는데도 못 구하는 것을 본인이 책임질 필요가 없어요. 스카웃제의가 와서 간다고 하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다른 적당한 이유를 대고 이해를 못해도 의사를 굽히지 마세요. 파견가는 것에 대해 이제 절대 못가겠다. 좀 쉬고 싶다 이렇게 밝히면 파견을 못가는데 쓸 수 없을 것 같은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1661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240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0426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133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3399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457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639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188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8493 10
54857 짝사랑을 지켜보면서 [7] Quentum 2018-05-25 539  
54856 [광고] 마하마야 페스티발 file Waterfull 2018-05-25 198  
54855 남친의 단톡방을 보고 말았습니다.. [20] 글로리아 2018-05-24 1859  
54854 요즘에 셀프소개팅 보는 재미에 가끔 들어와요. [1] 귀찮아요 2018-05-24 479  
54853 사람으로부터 오는 감정의 기복을 최소화 하고싶어요, [4] 두려움과인내 2018-05-24 638  
54852 강남역에 조용한데 맛있는 술집, 또는 밥+술집 아시나요? [2] deb 2018-05-24 354  
54851 코스트코 단상 [6] 뜬뜬우왕 2018-05-24 615  
54850 비오는날 잠들기전 남기는 셀소글입니다.(30대 남성) 모카프랄린 2018-05-22 662  
54849 불편함 [8] Waterfull 2018-05-22 740  
54848 남자들은 정말 그냥 궁금해서 연락하나요? [3] 간장게장 2018-05-22 755  
54847 전남친 연락인데 궁금해서요. [10] 파랑초록 2018-05-22 912  
54846 하이킥을 다시 보며 [3] 예쁘리아 2018-05-20 564  
54845 불안함에 대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갑자기 아득합니다. [8] S* 2018-05-20 845  
54844 마음 다짐 [5] Waterfull 2018-05-20 554  
54843 마음을 정리해야만 하는 순간, [4] 여자 2018-05-20 812  
54842 이성적인 여자? [9] freshgirl 2018-05-19 1151  
54841 잊고 있었던 실수 [4] Bonfire 2018-05-19 485  
54840 연애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10] 티키티키타타 2018-05-19 1052  
» 퇴사얘기... [5] 캐리석 2018-05-19 663  
54838 목욕탕 하수구 뚫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18] Waterfull 2018-05-18 679  
54837 생일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생일이 되었어요... [16] 밀크티가좋아요 2018-05-18 469  
54836 왜 말을 못하게 된 걸까요 [10] 두려움과인내 2018-05-17 1034  
54835 APOLOGY [8] 예쁘리아 2018-05-16 767  
54834 셀럽과 관종 그 사이. 헬조선에서 연예인 엄마로 산다는 것 칼맞은고등어 2018-05-16 613  
54833 S에게 [6] 십일월달력 2018-05-16 730  
54832 3개월간 휴가를 얻는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9] 챠밍 2018-05-15 640  
54831 헤어짐을 결심하는 때 [15] Thym 2018-05-15 1366  
54830 [살롱 드 조제]홍대 독서 5월 모임 모집합니다. 나리꽃 2018-05-14 318  
54829 이런게 결혼전 우울증일까요 [3] 미미르 2018-05-14 850  
54828 나이부담 때문에 여성분께 질문드려요. [6] 미유 2018-05-14 1038  
54827 왜 저랑은 영화를 안 볼까요 ㅠㅠ [1] 아하하하하하하 2018-05-14 603  
54826 헤어진 남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말을 하죠? [1] dazzling 2018-05-14 703  
54825 박사모, 문빠 그리고 도스토예프스키 [2] Nietzsche 2018-05-13 270  
54824 [재공지] 직장인 재테크 스터디 모임 진행 [2] 다시사랑한다고.. 2018-05-13 331  
54823 곧 귀국비행기를 타요. [8] 뾰로롱- 2018-05-13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