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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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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고 침대에 앉아있는 데 빗소리가 참 좋네요.


어쩌다 몸을 다치게 되서

계속 본가에서 쉬고 있어요.


항상 스무살일줄 알았던 건 아니지만

새삼스레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25살이고 2018년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게 신기해요.


복수전공하느라 졸업이 늦어졌어요.

패션쪽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은 대학을 입학할 때부터 가졌습니다.


취업하여서 기업에서 1년 정도 배우고 사업을 시작하느냐

아니면 바로 창업을 하느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취업해서 1년 정도는 직장생활 해야겠다 싶었는 데

제가 가고 싶은 회사 공고가 6개월 뒤 쯤 나올 것 같고.

집에서 쉬다보니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다보니까

어서 빨리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 같아요.


회사를 1년 정도 다닌다고해서 더 큰 배움을 얻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얻는 것이 있고 경험도 있겠지만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 속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llende

2018.07.11 01:02:11

회사생활, 조직생활을 경험한다는 건 대단한 배움이 목적이 아닌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혼자서 다 알아서 할 사업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부하직원 내지는

거래처를 둘 것인데, 그 모든 상황에서 일적감정 따까리 총괄(?)하는 업무가 어마무시한 내공을

키워줄 겁니다. 내 사업 할 거니까, 그 따위 skip하고 내 갈 길 가겠다는 건 선택이지만,

가급적 경험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자들은 이렇다 할 사업밑천이 없는데, 사업구상이 구체적인 분이시라면 더더욱요.

지나인

2018.07.11 01:23:02

제가 가고싶은 패션 기업에서 피팅모델 및
사무보조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경직된 회사 내 분위기가 숨막혀서 그 회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그 회사의 공채가 6개월 뒤쯤에 시작될것 같아서
그동안은 그럼 관련 패션계 기업에서 아르바이트와
포트폴리오 어학공부하며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이런저런 고민이 드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기존에 많이 하고있는
동대문에서 사입하는 쇼핑몰을 하고싶은것은 아니고, 플랫폼을 만들어서 일상을 편안하게 바꿀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지금 하고싶은 사업방향을 정하게 된것 같아요.

가족들은 제가 하루라도 빨리 사업을 시작하길 바라는것 같아요. 아버지도 퇴직을 앞두셨는데 도와주신다고
하세요. 초기부터 얼마나 도울 부분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요.

투자회사 다니시는 아는 분은 제가 아이디어
말씀드리니 사업계획서 만들어 보여달라고
하셨어요. 5000만원에서 1억은 투자해줄수 있다구요.

그러나 투자라는것도 결국엔 돌려줘야 하는 돈이니
저는 제가 갖고있는 돈으로 시작하고싶어요.

지나인

2018.07.11 01:24:45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것인지,
내가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어떤 결정을 하는게 좋을지
머릿속이 복잡한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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