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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남

조회 432 추천 0 2018.08.10 23:27:19
어느새 잊어버리게 되었어요. 자꾸자꾸 생각나고 보고싶던 사람이었는데, 일부러 연락하며 억지로억지로 친구로라도 좋을 것 같은 분이었는데 말이죠. 아주 가끔은 잘지내는지, 요즘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시간이 더 흐르면 완전히 잊을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고 나름대로 조심조심 천천히 다가갔는데 그렇게 애쓴다고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뚝 끊긴 대화는 부담스러웠단 뜻이겠죠? 먼저 손내미는것도, 억지로 이어가려고 애쓰는것도 그만해야겠어요. 지치고 마음도 상하고. 저 좋아해주는 사람,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가까워지는 사람이 좋네요.


뜬뜬우왕

2018.08.11 07:44:06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나도 모르게 물들듯.^^

dudu12

2018.08.12 12:29:57

그러게요. 심장이 마구 쿵쾅대는 해프닝이 더 없을 것 같아 조금 서운하지만, 애쓰는 것도 힘들고 자존감도 좀 떨어지는 것 같구요. 언젠가는 나 좋다는 멋진 사람, 나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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