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247



저보다 큰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더 많은 걸 가진 사람이 부럽고 질투가 날 때가 있어요.

그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부러움에 얄밉다는 감정이 올라오는 나를 보니

지금의 나는 참 마음의 여유가 없구나 느끼네요. :'(




Quentum

2018.09.09 13:40:41

추천
2

'같은데' 잔아요 :) 그 사람이 님이 안보이는데서 엄청난 노력을 할 수도 있는거죠. 참마음의 여유구나 이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몽몽뭉뭉

2018.09.09 16:40:10

헐.. '여유가 없구나' 였어요 ㅋㅋㅋ 왜 저렇게 썼지?

그친구도 노력을 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제 노력이 덜 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진 않은데 문득 서러웠어요.

이런 감정이 동력이 되면 좋겠지만 딱히 전투력(?)은 없는지라, 부정적인 기분 털고싶어 글을 썼구요 ㅋㅋ

뜬뜬우왕

2018.09.09 15:41:43

순간 느껴지지 않나요?두고두고는 느껴지지 않던데,
나쁜감정이 순간 들때 아 이럼 안되지 하고 고쳐먹음,
그다지 나쁜것 같진 않은 저의 기준,ㅎ

몽몽뭉뭉

2018.09.09 16:42:37

맞아요 :D

딱히 득 될 것 없으니 흘려보낼게요. 내 일에 집중하면 또 잊겠죠.

Waterfull

2018.09.09 16:54:39

질투심이 생기는 것은

나도 그렇게 살거나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나도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내가 가질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가능성이 낮을 때

우리의 심리는

그 사람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그것을 얻었을거야라면서

자신을 위로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다수 거짓이죠.

그들은 그만큼의 노력과 대가를 치르고 그것을 얻었을 것이고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곳에서 대가를 치르고 있을 것입니다.

님이 원하는 것만 바라보고 간다면

타인을 질투하게 되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있어도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게 될테구요.

야야호

2018.09.09 23:44:27

우아한 백조조차 수면 아래에서는 뺑이치고 있다는거..

남의 노력을 폄훼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더군요

dudu12

2018.09.10 18:21:49

질투를 느낄 수도 있죠. 그걸 뭐 나쁘게 겉으로 표현하거나 훼방놓는 것도 아닌데요 뭐. 혼자 속으로는 무슨 말을 못하고 무슨 감정인들 못느끼겠습니까. 구질구질하게 쫓아가서 괴롭히고 끌어내리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별 노력없이 많은 걸 얻는 사람도 있고, 노력해도 못얻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길게보면 그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유연

2018.09.13 16:37:46

큰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은 사람

그 분은 노력을 드러내고 있지 않을 뿐 아닐까요 ?


슈코

2018.09.14 21:00:01

저도 가끔 그런생각 들때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분명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떠올려봐요. 

'나는 그것들을 (어쩌면 내 예상보다 더 많은것들) 포기할 자신이있는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역시나 대답은 'no' 예요. 자신이 없더라구요. 

자신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모든것들을 다 포기하고 올인해보세요. 

그럼 얻게될지, 더 잘 될지 누가 아나요 ^-^ 

쵸코캣

2018.09.14 22:29:10

그사람이 님보다 노력하지 않았는데 잘 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치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그 친구가 님보다 갖춘게 많아서 일거에요. 예를 들어 머리가 더 좋다든지, 재능이 있다든지, 대인관계가 좋다든지, 하다못해 운이 좋다든지 등등... 살다 보면 타고난 재능과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거, 그리고 노력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다가 아니라는건 조금만 사회 경험 해보면 다 아실텐데요. 그리고 세상은 원래 불공편하다는 것도요. 그걸 받아들이고 님은 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님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는거...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나는 남과 같을 수가 없어요. 나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고요. 그걸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지금 잘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게 5년을 갈 지 10년을 갈 지...그건 그때 가 봐야 아는거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14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044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302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06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803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4018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21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7010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787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148 10
55212 직장에서의 질투에 대해 [8] Waterfull 2018-09-15 521  
55211 사랑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건 참 슬프네요 [8] 츠바키 2018-09-14 627  
55210 오랜만의 스몰톡 update [7] 슈코 2018-09-14 276  
55209 나이많은 후임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4] 유연 2018-09-14 363  
55208 좋은 사람. [1] 몽이누나 2018-09-14 256  
55207 사자도 추위엔 ㅋㅋㅎㅎㅍㅍ [1] 로즈마미 2018-09-14 166  
55206 결혼? 결혼! [3] 아하하하하하하 2018-09-14 503  
55205 둘이 노는데 자꾸 끼고싶어하는 친구 [3] clover12 2018-09-13 323  
55204 그 친구는 저에게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 [14] 유연 2018-09-13 580  
55203 엄마와 딸의 입장변화 [4] 뾰로롱- 2018-09-13 210  
55202 DDONG 쟁이의 투정 (더러움 주의) [2] Chiclovely 2018-09-13 169  
55201 연애할 마음이 왜 안 들까요? [8] 구름9 2018-09-13 558  
55200 비혼선배님들 연애 어떻게 하시나요 [2] 리듬속으로 2018-09-13 441  
55199 미술관 투어 이프로 2018-09-13 155  
55198 꿈으로 인해 분명해진 현실, 뜬뜬우왕 2018-09-12 187  
55197 ㅇ 묘한 우정 : 잔소리가 많은 친구 [2] 에로고양이 2018-09-12 270  
55196 바쁜 남자친구를 위한 연락 조절 [5] dlsrkstlfrur 2018-09-12 357  
55195 스몰톡_1일1글 뜬뜬우왕 2018-09-12 120  
55194 메이크업 포에버 사각 립스틱 샘플 있으신 분 저 좀 주세요. 이진학 2018-09-11 264  
55193 창업 준비중이신 예비 창업가님들 계신가요? file [1] 궁디팡팡 2018-09-11 162  
55192 미안해 교정기, 뜬뜬우왕 2018-09-11 151  
55191 어른들의 이별 극복법 [4] 유미유미 2018-09-11 484  
55190 우울의 원인 [2] 로즈마미 2018-09-11 286  
55189 [처세술]자기가 이쁜줄/잘생긴줄 모르는 사람 [6] 시닙 2018-09-11 540  
55188 작은 추천 [2] dudu12 2018-09-10 321  
55187 2014년 다이어리를 들추다... [3] 뜬뜬우왕 2018-09-10 237  
55186 대학교에 남자휴게실이 왜 필요하죠?. [4] 로즈마미 2018-09-10 406  
55185 어른들의 연애와 사랑 [8] 뾰로롱- 2018-09-10 652  
55184 D-26 [2] 아하하하하하하 2018-09-10 293  
55183 공공기관 입사 18개월, 돈도 그렇고 힘이드네요. [8] 파라독스 2018-09-09 726  
55182 40대에도 불같은 연애가 가능할까요? [5] 티크 2018-09-09 584  
55181 전남자친구에게 연락 [11] 페일 도그우드 2018-09-09 514  
55180 남자친구의 경제적 도움 [28] 하림윤 2018-09-09 759  
» 질투심이 생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몽몽뭉뭉 2018-09-09 471  
55178 혹시 성대 졸업생이신 분 계신가요 [3] 昨夜はブルーMonday 2018-09-09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