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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247


로이

2018.09.11 14:52:22

상처받은거 생각하면서 역시 잘 안맞았어! 하다가

그래도 그런게 좋았는데 싶다가

어쨌든 둘 다 다신 돌아오지 않는구나.. 싶어서 자꾸 생각나는거지요

저는 한번은 상대방 결혼소식 들었을 때 정리가 되었었고

다른 한번은 결혼했으면 참 나랑 안맞았겠구나... 싶었던 거 생각하다보니 덤덤해졌던 거 같아요

소개팅 하고 안되도 한달은 가던데 연애는 오죽하나요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전 2년 걸렸던 게 젤 오래 걸렸었어요

감기도 약 안먹고 버티면 일이주 고생하는데 약먹으면 하루만에 낫듯이

이별통치약은 새로운 연애 아닐까 싶습니다

유미유미 신데 나의 세포들에게 집중을..! ㅋㅋ

좋은 만남 많이 가져보시구요 새로 올 사람에 대한 예의로 얼른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달려라 달려

2018.09.11 15:17:22

저도 아직까지 치유가 안 되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무작정 쓰는 게 일시적으로는 도움 되는 거 같아요

뜬뜬우왕

2018.09.11 16:53:26

썸남이라고 기억해야 하는,
뻥 차인 말을 듣군, 낙산공원에 한달음에 달려가서,
지는 노을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2년못잊었어요.
그 나와 닮은 미간만 아니었음 그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씻은듯이 잊혀지네요.

탱_탱

2018.09.11 16:56:31

문득문득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오... 

계속 아련하게 간직하고 있다가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괜찮아지는 거 같아요.

그런데 그 전까지는 최대한 바쁘게 지내고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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