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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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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상 모임보다는 일대일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편입니다.
친구도 몇몇만 추리고 깊게 사귀는 편이구요,
그래도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밝고 솔직하고 낯을 안가리는 편이라 그런지 사회생활하면서도 친구가 꾸준히 생기는 타입입니다.

근데 제 친구 중 하나가
가끔 저랑 다른 친구가 노는데 끼고 싶어 하네요.
이제껏 세번정도 그랬고 불쌍해서 두번은 껴줬습니다.
근데 저도 이 친구랑 있으면 굳이 공유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어서 말을 아끼게 되고, 덩달아 모임도 살짝 어색해지는 거 같은데 이친구는 눈치가 없는지 크게 상관을 안하나봐요ㅜ.ㅜ

참고로 이 친구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제가 보기에 별로인 친구타입도 옆에 두는 타입이구요.
남자친구도 있고 아는 사람이랑 친구도 꽤 될텐데 왜 자꾸 친구를 더 갈구하는 걸까요?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습니다.


SNSE

2018.09.13 23:49:09

혼자 있는 걸 견디지 못하는 타입이라서!? 아니면, 그냥 사람 만나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저도 쓰니처럼 깊고 일대일 관계를 선호하는데 (그리고 그게 아무리 나랑 맘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해도, 만나고 오면 피곤해요ㅠㅠㅋ 에고 힘들어@_@aㅋ),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상관없이(그 사람의 됨됨이도 상관없이) 그냥 사람 만나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언.제.나. 많은 사람을 만나서 시시콜콜한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취향? 이제 앞으로는 불쌍하다고 껴 주지 말고 딱 선을 그어보셔요. 내가 내 친구한테 속 깊은 얘기하고 싶어서 서로 만나자고 시간낸건데, 정작 그 얘기도 못하고 모임도 살짝 어색해지는 것 같으면 진짜 내 시간과 돈도 아깝지만, 내 친구도 모임후에 만족도가 별로일 것 같아요.   어차피 내 모임에 안 껴도, 이 사람은 항상 만날 사람은 있을테니까. 

뜬뜬우왕

2018.09.14 05:25:09

껴든다고 생각안하구 좋은사람이랑 어울린다라고 생각하는걸테죠.ㅎ

Waterfull

2018.09.14 08:10:44

구지 이해 못하는 것을 이해하면서까지

껴주기 보다는

내가 불편해서... 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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