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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502

 

 

무엇일까요 .  ?

 

 

벌써 한페이지에 글을 두개나 올리다니요 . ( oOo!!!)

하지만 궁금해서 또 올려요 ..........

 

이번에 다른직장에 경력직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정말로 들어가고 싶던 직장이기에 밉보이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머리 한가득이에요.

하지만 말이 경력직이지, 순번으로 앞서 입사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신규나 다름없다고 하네요..

저랑 동갑 친구에게 " 나이가 많네요~ " "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저희한테도 자료좀 주세요~ "

선임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는데, 이렇게 예쁘게 하지 않고 분위기가 싸 하다고 합니다.

물론 부서마다 상이하지만요.

 

그래서 벌써부터 긴장 빡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도전하는 마지막 직장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남들 다 하는 정년퇴직 저도 노리고 싶습니다....^^ ..연금도 타고 ...

 

혹여 직장 내에 나이많은 후임이 있으신 분

원하는 모습이라던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러한 것들 있으시다면 저 좀 알려주십사 ㅠ

부탁드립니다..

 

곧 입사일이 다가와요 ~ 멘탈 부여잡고 입사하고 싶습니다... ^^ !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NSE

2018.09.15 00:08:14

오~ 경력직으로 원하시던 곳 입사하게 된 것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_@ㅋ 음, 저는 "나이가 많네요~ "에는 "그쵸? 제가 좀 나이가 많아요ㅠㅠㅋ," "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저희한테도 자료좀 주세요~"에는 "아 자료요?, 음, 저도 갖고 있는 자료는 없는데ㅠㅠㅋ 혹시라도 자료 갖게되면 알려드릴께요~ ^^ (걱정하지 마셔요)"라고 말할 것 같아요. 저는 나이많은 후임 선생님을 볼 때, 그냥 저를 잘 존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한국 문화라고 야 라던가, ㅇㅇ씨가 아닌 저한테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여준다던가.. ㅇㅇ님이라던가.. 그리고 모르는게 있으면 쭈뼛거리지말고 이거 모르겠는데 이렇게 하는거 맞냐,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회사는 일로 모인 자리니까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는 필요한거고, 일을 모르면 후임자가 선임에게 물어보는게 맞는건데(그래야 나중에 실수도 안 하고, 초반에도 덜 헤매고 그러하니까), 나이가 많다는 이유 때문에 '이런거를 물어보면 안되겠지? 아 어떡하지, 이런걸 물어보다니><;;;' 이렇게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막 후임자에게.. 나보다 어리면 ㅇㅇ씨, 요새 그거그거는 어때요? 뭐 궁금한 것 없어요? 라고 쳌업하기가 더 쉬울텐데, 나이가 있으시면 저도 여쭤보기가.. 내가 자신을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할까봐 저도 입 꾹 다물고 있거든요-_-;; 모르는게 있으시면 물어보신거, 저는 이거 바래요~ 일 떠넘기지 않고요!ㅋ (진짜 나이를 떠나서, 은근슬쩍 뭐도 내가 해, 뭐도 내가 해 이러면 진짜, 아 뭐냐고!!!-_- 혼자 열 폭발!) 새로운 직장 생활 잘 하실거여요~! 그리고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말을 하면, 일단은 질문을 다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쵸? 아 그래요? 이런식으로 물음표 말을 하고, 아 그렇게 생각하셨구나 로 마무리 지으면 땡ㅋ ("진짜요?, 아 그렇게 생각하셨구나, 아니예요, 저는..." 이건 제 표현 방식ㅋ) 너무 겁먹지 마시고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새 직장에서 밥 잘 챙겨드시고 선임의 텃세에도 멘탈이 굳건하기를!! ★

쵸코캣

2018.09.15 04:09:04

윗분 의견하고 비슷해요. 제가 만약 나이 어린 선임이라면... 나보다 나이 많은 후임이 나이로 자존심 부리지 않고 나를 회사 선배에 마땅한 대우를 해주고 예의를 갖춘다는 인상을 받으면 그 후임이 좋게 보일 것 같아요. 나이 어린 회사 선배에게 너무 저자세로 나갈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초반에는 나이와 관계 없이 일을 배우고 싶다는 자세로 나가면 좋지 않을까요?  선배가 도와주거나 회사에 대해 조금씩 가르쳐줄 때마다 감사의 표시, 인정의 표시를 팍팍 해주는게 좋을 것 같고요. 어느 사회 생활이든지, 적어도 처음에는 일단 어느 정도 숙이고 들어가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겉보기에는 지고 들어가는 것 같지만 사실상 남는 것 같아요.

Waterfull

2018.09.15 10:13:28

일 잘하는 자질이 제일 필요하죠.

그러나 일도 적당히 하고

적당히 예의도 알고

과한 Yes나 과한 오지랍만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기대하는 거 없을 것입니다.

뾰로롱-

2018.09.17 08:53:23

내가 알고있는것과 회사의 기존 시스템 사이에서 내가 맞는것 같은데= 라는 생각은 1년에서 6개월 뒤로 미뤄두고-  일단 기존시스템 따라하려 노력하기!  ( ... 저희분야는 학교때 자기생각을 키우는 쪽으로 배우다보니 제일 힘든부분 ㅜ )

모르는것은 물어보기! (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나이 먹고 이것도 모른다고 할까봐 못묻던데.. 입사 초에 묻지 않으면 나중엔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아직도 모르는 무능력한 사람이 되요 ㅜ )  

쉽게 상처받지 말기-  ( 어릴땐 상처받아도 쉬이 회복되어 다시 생생해 지는데 나이들면 마음의 상처가 오래 가더라구요...  ㅠ 상처받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훌훌 털어내는것이 중요합니다~~ )  


그래도 정말로 신입은 아니시니,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잘 적응하시고, 밝고 즐겁게 씩씩하게 일하시길!!! 

원하는 직장 취업하신것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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