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247

오랜만의 스몰톡

조회 276 추천 0 2018.09.14 20:35:42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  


금요일 오후 반차를 앞두고 들떠서 일이 손에 안잡히던 참에 이곳에 들어와서 눈팅하다보니

제가 처음 러패를 알게된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소소한 고민도 털어놓고, 결혼도 하고 많은 추억이 있던 곳이라..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종종 생각나곤 해요 ^-^ 


저는 뭐. 늘 비슷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결혼생활도 이젠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구요. 

- 남편과 덜 싸우는 법

- 1타 3피: 한번 요리로 3끼 떼우는 법

- 20분 출근준비법

- 외국에서 한식 챙겨먹기 등..  주부로서 능력치도 꽤 올랐구요ㅎㅎ 


여전히 회사생활도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옛날에 제가 썼던 글이나, 남편이 썼던 글들을 읽어보니 

앨범 뒤져보는 것 처럼 추억도 떠오르고.. 이때는 이런 고민을 했었구나 싶어서 조금 쑥쓰럽기도 하구요 ^-^;;

이 사이트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작지만 큰) 바람도 해봐요. 



다들 잘 지내시죠? ^-^ 



SNSE

2018.09.14 23:53:42

오홍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슈코님을 오늘 처음 뵈었지만 잘 지내시면서 회사 생활도 재미있게 하신다니 좋으네요. 반차 쓰시고 뭐하셨어요?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면 진짜 뭔가 엄청 설레는(? 흥분되는? 아니면 그냥 금요일 오후라는 그 익사이팅 흥?ㅋ) 일이 있었다는 건데 말이죵ㅋ 저는 이거 두 개! 1)남편과 덜 싸우는 법

2)1타 3피: 한번 요리로 3끼 떼우는 법 무척 관심있어요!ㅋ 게다가, 옛날에 쓰신 글들 보시다가 남편분의 글도 읽어보셨다니, 남편분도 러페를 하셨나보네요?@_@ 완전 신기해요!!! 여하튼, 슈코님 주말의 즐거움에 취하는 좋은 주말 보내시와요~ 

슈코

2018.09.18 19:17:13

안녕하세요.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 반차쓰고 친구들하고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왔어요ㅎㅎ 

1)남편과 덜 싸우는 법은... 모두가 알고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화가났을때 심호흡 크게 세번하고 냉수한잔 마시고 오는거에요 ㅋㅋ 정말 간단한건데 그 순간엔 왜 잘 안되는건지. 여전히 어려워요

2) 한번의 요리로 세 끼를 해결하기 (게으름의 끝판왕..) 예를들면 닭가슴살과 야채를 한번에 넉넉히 볶아두고 세번에 나눠서 소스를? 다르게하고 있어요ㅎㅎ 한번은 데리야끼소스, 한번은 고추장소스 + 달걀후라이, 또 한번은 커리로 만들거나!! 이렇게요. 그럼 확실히 요리시간이 줄고 메뉴고민도 덜 하게 되더라구요 ^-^;;;

SENS 님 리플덕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셨기를 바랄게요!! 

SNSE

2018.09.20 13:23:39

오홍 깨알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심호흡과 냉수 한 잔, 데리야끼/고추장/카레 소스 잘 기억해놔야겠어요>ㅅ< 슈코님도 즐거운 한주가 되셨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Waterfull

2018.09.15 10:37:50

슠 저 쌩강이에요.

저도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행복도 하고

뭔가 삶이 군더더기에 치이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불필요한데 쓸 에너지를 과감하게 잘라내버리고

집중할 곳에만 쏟을 수 있게 된 것도 같구요.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 에너지가 줄은 것도 같아요.^^

내년엔 친구들과 지리산도 한 번 가보려고 해요.

물론 그 전에 걷기와 등산 연습을 쭉 해야 하겠지만요.

그럭 저럭 시간이 잘 흐르러 갑니다.

한국 오면 한 번 연락하세요. 같이 차나 해요.^^

슈코

2018.09.18 19:22:30

우와. 구 쌩강님! 

잘지내고 계시다니 다행이예요. 반가워요!! 헤헷

선택과 집중을 잘 실천하고 계시는군요. 역시 ^-^b

아직 저도 지리산은 못가봤는데. 여긴 산다운 산이 없어서 늘 등산이 아쉽고 그래요. 

강 따라 걷거나 들판을 걷는걸로 아쉬움을 달래곤 하는데

단풍가득한 한국의 가을산이 그리워요. 

친구분들과 지리산에서 좋은 에너지 많이 담아오시길 바랄게요 ^-^ 

네네! 어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 

뜬뜬우왕

2018.09.15 16:34:06

잘 지내욬! ^^;;

슈코

2018.09.18 19:23:02

다행이예요. 반가워요 뜬뜬우왕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14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045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302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06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803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4018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212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7010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789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148 10
55212 직장에서의 질투에 대해 [8] Waterfull 2018-09-15 521  
55211 사랑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건 참 슬프네요 [8] 츠바키 2018-09-14 627  
» 오랜만의 스몰톡 update [7] 슈코 2018-09-14 276  
55209 나이많은 후임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4] 유연 2018-09-14 363  
55208 좋은 사람. [1] 몽이누나 2018-09-14 257  
55207 사자도 추위엔 ㅋㅋㅎㅎㅍㅍ [1] 로즈마미 2018-09-14 167  
55206 결혼? 결혼! [3] 아하하하하하하 2018-09-14 503  
55205 둘이 노는데 자꾸 끼고싶어하는 친구 [3] clover12 2018-09-13 323  
55204 그 친구는 저에게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 [14] 유연 2018-09-13 580  
55203 엄마와 딸의 입장변화 [4] 뾰로롱- 2018-09-13 211  
55202 DDONG 쟁이의 투정 (더러움 주의) [2] Chiclovely 2018-09-13 170  
55201 연애할 마음이 왜 안 들까요? [8] 구름9 2018-09-13 558  
55200 비혼선배님들 연애 어떻게 하시나요 [2] 리듬속으로 2018-09-13 442  
55199 미술관 투어 이프로 2018-09-13 156  
55198 꿈으로 인해 분명해진 현실, 뜬뜬우왕 2018-09-12 188  
55197 ㅇ 묘한 우정 : 잔소리가 많은 친구 [2] 에로고양이 2018-09-12 271  
55196 바쁜 남자친구를 위한 연락 조절 [5] dlsrkstlfrur 2018-09-12 357  
55195 스몰톡_1일1글 뜬뜬우왕 2018-09-12 120  
55194 메이크업 포에버 사각 립스틱 샘플 있으신 분 저 좀 주세요. 이진학 2018-09-11 265  
55193 창업 준비중이신 예비 창업가님들 계신가요? file [1] 궁디팡팡 2018-09-11 162  
55192 미안해 교정기, 뜬뜬우왕 2018-09-11 151  
55191 어른들의 이별 극복법 [4] 유미유미 2018-09-11 485  
55190 우울의 원인 [2] 로즈마미 2018-09-11 287  
55189 [처세술]자기가 이쁜줄/잘생긴줄 모르는 사람 [6] 시닙 2018-09-11 540  
55188 작은 추천 [2] dudu12 2018-09-10 321  
55187 2014년 다이어리를 들추다... [3] 뜬뜬우왕 2018-09-10 237  
55186 대학교에 남자휴게실이 왜 필요하죠?. [4] 로즈마미 2018-09-10 406  
55185 어른들의 연애와 사랑 [8] 뾰로롱- 2018-09-10 652  
55184 D-26 [2] 아하하하하하하 2018-09-10 293  
55183 공공기관 입사 18개월, 돈도 그렇고 힘이드네요. [8] 파라독스 2018-09-09 726  
55182 40대에도 불같은 연애가 가능할까요? [5] 티크 2018-09-09 584  
55181 전남자친구에게 연락 [11] 페일 도그우드 2018-09-09 514  
55180 남자친구의 경제적 도움 [28] 하림윤 2018-09-09 759  
55179 질투심이 생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몽몽뭉뭉 2018-09-09 472  
55178 혹시 성대 졸업생이신 분 계신가요 [3] 昨夜はブルーMonday 2018-09-09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