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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안친해요

한집에 살지만 아빠랑은 대화안한지 꽤 됐고..

엄마랑도 말이 잘 안통해서 서로 뭐 교감..? 없어요

그냥 집에서 말을 안한다고보면돼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많이 다투셨고 이해안되는 두분의 성격을 보고자란저는

존경심같은건 없고요..그냥 저렇게 살면안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래도 가끔 선물해드리고 명절챙기긴해요..

의외로 저같은 집안이 많더라고요.

문제는 남자친구가생겼는데 소개시켜 드리려하는데.. 아 대체 어색한 분위기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더 나아가 상견례까지 걱정이 되네요


드라마에서 보던 하하호호 웃으며 과일깎아먹으면서 하루일상을 대화하는 가족들도 부럽고

딸과 아빠 둘이 데이트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장면도 부러워요 ㅠㅠ

나중에 제 아이와는 대화도 많이하고 정서적 교감도 나누면서 지내고싶어요

급 우울한 밤이네요 ㅠㅠㅠ




dudu12

2018.09.19 23:05:05

드라마처럼 행복한 가정도 있지만 드라마처럼 안그런 집도 많더군요. 미디어가 우리도 다복한 가정에서 살아야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마치 똑같은 기준의 성형인을 미인으로 만들어 놓는것처럼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일거에요. 그치만 내가 함께 할 사람이 화목하지 않은 집에서 자랐다고 밀어내지 않는 것도
대다수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있는 그대로 얘기하시고 상대분도 이해하고 받아드려주면 좋겠네요. 혹시
아나요? 연인분도 마찬가지 상황일지요. 부모 형제는 내가 택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쓰니 상황이 이해는 가지만,
쓰니 잘못이나 흉도 아니니 잘되시길 바래요.

뜬뜬우왕

2018.09.20 10:44:36

남친은 부모님과 사이가 좋나요? 그렇담 컬처쇼크일수도 있겠으나, 그정도는 괜찮아요. 본인의 숨긴비밀이 탄로난다거나 하는것도 이해할수 있어야 결혼을 하게 된다고 보거든요.어차피 애생김 애는 진짜 부모의 딱 반반씩 외모며 하는 짓이 똑같더라구요. 숨겼어도 뽀록이 나죠.

Waterfull

2018.09.20 14:08:50

그냥 소개하지 말고 있다가

나중에 상견례 할 때나 보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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