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392

집순이 집돌이

조회 380 추천 0 2018.12.03 01:57:06

집순이하느라, 요즘 친구들을 안만나게 되요.

혼자가 편하고

친구들이 저보고 정말 혼자서 완전 잘 노는 것 같다고

친구들을 만나는게 귀찮아요.

만나면 아무리 친해도 옆에

사람이 있으니까 알게 모르게 긴장되고, 불편하고

오래 못 있게되요. 한 두시간이나 세시간 있다가

집에 가고 싶어요.

근데 계속 혼자 있으니까

좀 심하게 혼자인것 같아서

친구 사귈라고 밖에 나가서 활동 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그치만 활동도 의식적으로 해야하니까 귀찮기두 하고

너무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일부러 단절하고 사는 것 같아요.

사실, 친구가 정말 많은데

그리고 대학교때는 과에서 저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고

동기들이 말할만큼 활발하고 인기가 많은

여자 아이였는데,

가만히 있어도 다가오는 친구들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는 좋겠다라고

말 들을만큼..

정말, 사람들로 가득했던 저는 그만큼 주변에

쓰래기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다가간 적은

거의 없던 것 같고.. 항상 누군가 뒤에서

툭툭 두들기며 핸드폰을 내밀더니

연락처좀 알려달라고.. 그렇게 친해졌던 쓰래기들.

그래서 마음이 고장난 것도 같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기에, 철저히 반대로 가는

저를 보면서

같이 과에서 놀던 여자친구들 남자친구들이 저를

좋아해준 이유는, 외모 권력을 휘두르며 사람을

편애해서 대하지 않았고

어장관리도 절대 하지 않고

남자친구들도 남자로 보지도 않고 진짜 친구로,

하나의 인간으로 대해서 너는 나를 남자로 안봐

하는 말도 들었거든요. 그리고 누나는 외모가 잘 생기던

못 생기던 사람을 대할때 누구와 다르게 똑같이 대해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우리 과의 공공재라고.

만인의 연인이라고.

근데 그만큼 반대로 또 사람들한테

성격이 더럽고, 이상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화내면 무섭다고. 성격 이상하다고.

저는 포카리스웨트 같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그래서 별로인 사람들은 다 쳐내는 중이예요.

여자 친구들은 다 진국인데,

남자 친구들 중에서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 음

네명이나 다섯명 밖에 생각이 안나요.

걔네들은 막 들이대거나, 막 연락 저한테 안해요.

조용히 자기 할 일 하고

딱 자기 여자 친구만 만나고, 주변에 여자 사람 친구들이

그리 많지도 않고 다 남자동기나 친구들이랑

여행다니고 붙어 다니느라 저한테 따로 연락해서

자주 보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깔끔해요.

근데 문제는, 그렇지 않은 친구들

저번에 연락와서 이쁘다 반했다 너무 너무 설레고

그래서 자기가 몇 년을 쫒아다닌거라고

진심을 알아달라고, 말하던 남자는 저랑 어그러지자마자

일주일도 안돼서 또 여자 친구가 생겨서

보란듯이 자랑하고. 음..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런 적이 없어서.

저는, 정신없는 사람이 싫더라구요.

여자이지만 진득하게 딱 하나씩 해요. 사람도 좋아하면

딱 그 사람만.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

지나간 인기도 , 친구들도, 나보고 좋다고 했던 사람들도

내가 좋아서 고백했던 남자들도

다 신기루 같습니다.

별로 기대가 없어요. 현대인에게 정과 의리라는 말이

언제부터인가 관계에서 존재 했나 싶어요.

사랑도 우정도 참으로

치사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리저리 재고, 머릭 굴리는 만남이 


매력이 없어요. 더이상은 , 싫습니다.


그냥 담백하게


밥 먹자. 보고싶다. 잘 지냈냐. 생각났다.


이런 진심어린 만남이 저는 좋아요.


구구절절 긴긴 미사여구 다 거두절미 하고.


여자, 남자, 모두 다.


몸뚱이만 약속 장소에 와서 앉아 있는다고 그게


진짜 만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마음과 진심까지도 같이 몸따라


와서 앉아 있어야,  진짜 만나는 기분.


그럴바에는 차라리 약속 나오지 않고 바람 맞히는 사람이


더 솔직하고 매력있어요.


왜 안와? 하고 전화했을때


가기 싫어서 .


그러면 얼마나 어이가 없고 화가 나겠느냐만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게 더 기분 안 나쁘고, 솔직한 거 일 수도.


진심으로 못 나가니 안만나겠다.


이런 뜻이니.





뜬뜬우왕

2018.12.03 05:35:50

마지막 너무 웃기고 공감되요. ^^

야야호

2018.12.03 13:59:16

지금 20대 초반은 아닌거죠?

써준 내용의 서두는 어지간히 못생기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고


무튼

본인이 딱 재놓은 틀 안에서 사람을 만나려면 본인이 피곤해집니다

스스로가 그것이 좋다면 아무 불평 불만 없이 그대로 쭉 살면 되지만,

혹 조금이나마 불만이 있다면 삶의 패턴의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세상은, 다른 사람은 내 기준대로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내가 온전한 "갑"의 입장이라면야 모를까

여자

2018.12.03 17:41:37

음, 제가 스스로에 대해서 당당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 사실 제가 이뻐서, 좋은 학교를 나와서, 아니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그러한 기준이 아니예요. 그 모든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지금의 저를 부정하고 고통스럽게 살고 싶지 않고, 그럴만큼 심각한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고 당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 사람 마음과 진심을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거르고 싶은 것 뿐이예요.
높은 기준은 아마도 진심이라는 잣대일 거예요. 진심인척 하지만 진심이 아닌, 자기를 위해서 이용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좋은 사람인 줄 알았지만 윗 분이 쓰신것처럼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여자

2018.12.03 17:47:17

예로.. 오랜 친구가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즐기거나 그것에 대한 죄의식이나 미안함조차 느끼지 못하며
그 남자를 가질 생각만 하고, 고민하는 포인트도 이 남자를 가지고 나면 날 뒤통수 치지 않을까 라는 부분에서 실망했어요. 보이지 않는 여자라고 상처를 줘도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지금 내 행동이 모두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흔들릴 수 있지만 냉정하게 처신하는 친구를 저는 원했고. 그런 사람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쁜 외모와 전문직 그리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과 무리에 취해서 점점 소중한 걸 망각하고 세련미와 지식, 높은 연봉, 그에 걸맞는 남자와 업무 스트레스 등
그 친구가 사회 때가 묻어서 . 속도 시커매 지는게
꼴 보기가 싫었어요. 더 어질게 굴 수 있는 그릇이기에.
제가 너무, 기준이 높나요.? 이해 못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이 끊겼어요.

여자

2018.12.03 17:50:16

저도 여친 있는 남자랑 한때 그랬던 적이 있엇기에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예요. 하지만, 고통스러웠고 불편했고 미안했고 죄책감이 들어서 한 달도 안되서 남자한테 욕퍼붙고 정리했어요. 저는 그거라도, 기대한 것 같아요. 제가 완벽하다는게 아니라요.. 일말의 양심같은 거.

단핕빵

2018.12.03 20:59:05

진짜 제 얘기 같고 공감 돼요.. 
성격이 고지식한 스타일이고 예민한 편인데
나이가 드니까 더 상대방 의도 (나쁜 의도-이용하려는 목적)일 수록 더 잘 보이고.. 
학창시절이야 다같이 어울리고 친구로 좋았는데
성인이 되고 30이 넘으니까 
이익이 되는지, 직장 안 세력(?)같은 거 따져서 말 걸고 친하게 지내고.. 
조금이라도 부족 해보이면 제외 시키고 무시하고,
조금이라도 관심 받고 잘 되면 시기해서 이간질 시키고.. 
이런 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더라고요.

남사친들도.. 갑자기 들이대거나
받아주지 않으면 자존심 상했다고 비열하고 변하는 모습 등..
남 험담 하는 거 싫어하고, 따돌리고 괴롭히는 거 싫어하고 일만 하는 데 그런 모습이 재수 없다고 따돌려 지기도 하고..

보통 잘잘못을 따지기 보단, 자기한테 아부하고 부합하지 않으면 밀어내버리더라고요. 무슨 이유에서든 자기 기분이 나쁘면 어떻게든 무리를 만들어서 괴롭히고..

한국이나 일본이 특히 집단 문화가 발달해서
저처럼 '내 할일 똑바로 하고, 남 피해 안주는 선에서 원하는대로 하고, 자기 주장 뚜렷'하면 안되고 사회 적응 못하는 취급을 받더군요..

그래서 가능한 덜 예민하고, 신경 안 쓰고 
제 의견 피력을 줄이고, 듣기만 하고 적당히 반응하고
다른 사람 일엔 가능하면 끼지 않고.. 
남의 험담 듣게 돼도 애매 모호하게만 반응하고 받아주는 척,
그렇게 전력을 세웠답니다. 

남자친구도 좋은 사람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보고
너무 의지하거나 사소한 것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그 사람 페이스북이나 폰도 안 보고 있어요~~
결국 예민하고 휩쓸리면 상처받는 건 나. 인데..

혼자 조용히 쉬더라도 취미가 있다면 크게 외롭진 않더라고요.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혼자도 괜찮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느낀 게, 초반에 너무 잘 해주거나 나서서 일을 하면.. 고맙단 소리 대신 당연히 제가 일을 떠맡거나.. 나중에 오히려 더 큰 부탁 안 들어준다고 아쉬운 소리 듣더라고요. 그룹 안에선 적당히.. 하고 겉으론 무난하게~~ 속으론 내 실속 챙기고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여자

2018.12.03 23:52:57

저도 단팥빵님이 쓰신 글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는거랑 똑같이 어느 여자분이 생각하고 있고 비슷한 일들 겪으며 살았구나 싶어요. 저만의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보도록 할께요. 취미나, 정말 감사합니다.

채원

2018.12.04 09:52:19

원래 진심으로 사귈만한 사람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나도 남도 어느 정도는 악하고 나약한 인간일뿐이고 내가 바르고 남이 그르고 악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성향, 성장과정,  처해진 입장, 이해관계, 감정(열등감, 우월감, 자격지심) 등등 때문에 행동도 사고방식도 다르니까요.

그리고 회사 안에서 봐도 비교적 정직한 사람, 약삭빠른 사람, 얌체같은 사람, 게으른 사람, 책임감 없는 사람 얼마나 다양한지요. 그런 사람 가운데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어렵고 괜찮은(진심이 있는)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어느 수준까지 내 모습을 보여주고 터놓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사실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는데 남은 더하겠죠.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 것이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 가족을 우선하게 되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너무 씁쓸하게만 생각지 마시고 괜찮은 친구 한둘 있는 것도 큰 행운이라는데 많은 사람과 교류를 꼭 해야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다 쳐낼 필요도 없고 위 아래 상한을 두고 여러 부류의 사람을 나를 중심으로 원을 그려서 각 부류마다 적당한 수준으로 대하면 되지 않나 그래요. 하한 아래의 사람은 쳐내면 되는거구요. 어느 작가인가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는 그런 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살아가면서 항상 고쳐가면서 가는거라고 했던거 같아요.

여자

2018.12.04 11:09:56

오 채원님 감사해요 ㅠㅠ 단팥빵님 조언도, 채원님 솔루션도 엄청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나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고 각 부류마다, 적당한 수준으로.. 지도를 그리며 유지하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그 작가가 누군지 엄청 궁굼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70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002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967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5247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3237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8063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6239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7415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9144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491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1367 10
55357 연애를 시작하는 매개가 주는 선입견. [13] 示示 2018-12-03 586  
55356 월요일 스몰톡 [2] St.Felix 2018-12-03 225  
55355 소개팅 두번 만남후에... [3] Jun 2018-12-03 384  
55354 워킹맘을 다룬 다큐를 보고, [4] 뜬뜬우왕 2018-12-03 284  
55353 주말운동 [2] 몽이누나 2018-12-03 192  
55352 현실 남매란 이런것 [1] 로즈마미 2018-12-03 200  
55351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은가? [5] 계절앞으로 2018-12-03 449  
» 집순이 집돌이 [9] 여자 2018-12-03 380  
55349 [탈코르셋] 화장 좀 하라는 아는 사람. 정말 화 납니다. [23] 경현 2018-12-02 644  
55348 살짝 19금 인데요.. [15] orang 2018-12-02 884  
55347 내일12/2 god 콘서트 티켓 양도합니다..!! [1] 우갸갸 2018-12-01 197  
55346 [글 작성] 프리톡 방에 글 작성되나요? 전 안 되네요. [4] 경현 2018-12-01 154  
55345 직장인 소개팅 모임 어때요? [6] 그놈참 2018-12-01 515  
55344 제 마음을 고백해도 될까요? [5] Maktoob 2018-12-01 453  
55343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포근..? 뜬뜬우왕 2018-11-30 131  
55342 나이들어 연애가 힘든 이유 [5] Waterfull 2018-11-30 756  
55341 다음생엔 뭐로 태어날래 [7] 몽이누나 2018-11-30 298  
55340 한번 안아 보자. [4] 몽이누나 2018-11-30 461  
55339 금요일 스물톡 두둠칫. [7] St.Felix 2018-11-30 289  
55338 날 버리고 어디가 [1] 로즈마미 2018-11-30 151  
55337 다시 붙잡고싶어요 [6] 은구 2018-11-30 388  
55336 사랑한다는 흔한 말 [1] Takethis 2018-11-30 208  
55335 관계의 어려움 [2] dudu12 2018-11-29 242  
55334 [서울, 경기] '히치하이킹'에서 12월 모임에 초대합니다. (시골빵집... 하루아범 2018-11-29 127  
55333 Why so lonely [1] 뜬뜬우왕 2018-11-29 205  
55332 가족간의 관계라는것도 결국 [1] 조리퐁 2018-11-29 190  
55331 나를사랑하는 법은 뭘까욤 [7] 비오는날엔비빔면 2018-11-29 435  
55330 전 애인에 대한 기억. [10] St.Felix 2018-11-29 530  
55329 개념녀는 여혐 단어 [13] 로즈마미 2018-11-29 310  
55328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처음처럼. 2018-11-28 378  
55327 슬퍼지려 하기 전에(1) [3] 뜬뜬우왕 2018-11-28 194  
55326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남자친구들 [7] 여자 2018-11-28 480  
55325 왜 연애 못하는지 알겠다 [12] St.Felix 2018-11-28 664  
55324 연말이라 싱숭생숭 SsSs [3] 몽이누나 2018-11-28 228  
55323 2030대 아티스트들이 소통을 위해서 모였습니다. 재미개발 2018-11-28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