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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598

월요일 스몰톡

조회 313 추천 0 2018.12.03 14:37:05

1. 월요일

다시 직장인의 월요일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조직개편으로 아침에 오자마자

모처럼 자리 이동을 했어요. 짐들이야 그냥 옮기면 그만 이라고 하지만

정말정말 귀찮은건 컴퓨터 옮기는 일이에요. 선 연결하는게 왜이렇게 귀찮을까요.

뜬금없지만 사람이던 일이던 옮겨가면서 기존의 것들을 없앴다가

다시 '연결' 하는 일은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장비빨

새 자리로 옮겼으니 새 장비가 필요하겠죠. 입사 한 후 샀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새걸로 바꿔줬어요. 이 기분 내려고 주말에 만지고 찾아보고 어렵게 구매한

새장비를 가지고 오니 일보다는 러패에 글이 더 수월하게 써지는 느낌.

운동을 시작할때도 일단 타이즈와 반바지와 티셔츠를 하나 사고 

운동을 해야 느낌상 더 잘되는 느낌 :) 

괜히 새거 사고 싶은 핑계를 이렇게 의미를 부여해서 변명해봅니다.


3. 날씨

아침에 비오는 줄은 창문 열고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많이 오더라구요.

우산없이 현관까지 나왔다가 다시 올라가서 우산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런날에는 괜히 오뎅국물이 먹고 싶은 날이에요.

이런날 되게 조용한 이자카야 구석에서 오뎅탕에 따뜻한 사케나 소주 한잔이면

세상 모든 걱정이 해결되고 딱 그 자리만 존재하는 기분.

생각해보니 비오는날 오뎅탕에 소주 마신지도 오래됐네요!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날씨 같아요.

월초인지라 다들 정신없으실텐데 모처럼 따뜻한 월요일 되셨으면 합니다! 




뜬뜬우왕

2018.12.03 16:10:46

1.듀얼모니터 썼는데 삼실 이사할때마다 귀찮았던 기억이...ㅎㅎ 사람간에도 '연결'은 어려워요~~~
2.저두 새로운 거 좋아해요. ^^**
3.이자카야!오뎅탕!사케! 제가 언젠가 비오던날 다이어리에
썼던 내용이예요.ㅋㅋ

단핕빵

2018.12.03 19:19:52

오뎅국물처럼 달큰하니 따끈한 월요일, 한 주 시작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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