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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랠 듣다가,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라는 가사가 과연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졌는데요.

저는 누가 행복하길 바라는 것 까진 가능한데 이마음만 가져가면 됐다라는 해탈(?) 의 경지까진 어려울 것 같거든요

러패님들은 어떠세요? 공감하시는 분 계시나요?


만만새

2019.01.07 17:20:07

울다 지쳐버린 순간, 순간적으론 가능하겠지만 인간이기에 다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지배하겠죠.ㅎ

qq

2019.01.07 18:49:24

^^

십일월달력

2019.01.07 19:18:17

저도 이 곡 너무 좋아하는데요! 가사 전체를 아울러 곱씹어 보면 해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이 부분에서 이미 단념, 체념(?) 했으므로.. 당신을 좋아한 고운 마음만이라도 지켜 남겨 가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이제 또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니까.. 자신을 위한 말미의 위로 같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끵 어렵다..

qq

2019.01.09 00:38:49

자신을 위한 위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청춘열차

2019.01.08 00:02:39

믿기 힘드신 이 가사가 실은 실화래요. 김광진씨 이야기. 그런데 남자 화자가 김광진씨가 아닌 다른 남자가 김광진씨 아내분께 보내는 편지..

qq

2019.01.09 00:39:39

자기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가사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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