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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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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는데 알림이 하나 옵니다.

[입금] **카드 65,***


덕분에 기분좋게 출근했습니다.

버린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잠깐 자취를 할 때 인터넷을 1년약정으로 끊고 쓰다가,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해지하는 와중에 발생한 위약금입니다.


저희 집이 이 인터넷사의 서비스지역이 아니었던지라 위약금 환불 사유에 해당했지만

집으로 들어가니까 당연히 전입신고나.. 임대차계약서류 증빙이 있을 수가 없어 

환불은 사실상 포기했었는데 잘 해결되었습니다.


회사의 만원 이만원은 아낄라고 눈에 불을 켜고 쌈박질 했지만

막상 내돈엔 이렇게 관대하게 포기했었나..도 싶다가도 말입니다.


그와중에

갓 전역하고 알바라는걸 처음 해봤던 노래연습장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연습장'은 알콜류/인력을 제공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세상을 잘 몰랐던 저는 어느새 '술과 인력을 나르는 삼촌'이 되어있었습니다.


타락한 저는 장부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티나지 않게 조금조금씩.. 만원 만오천원씩.. 해먹었던..적이 있습니다.


feat.

"삼촌 여기 시간좀 몰래몰래 좀 빼주세요!"

'알겠어요"
(노래방에 서비스 +시간을 주듯이 -시간도 가능합니다. 몰래몰래 3~4분에 1분씩 시간을 빼 줍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노래방 이용시 시간에 대한 팁은 보너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썰이 풀어보고 싶어서..


재밌는 얘기가 생각나면 또 오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뵈요!

ps. [그분]께 :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습니다. 제발좀..그만..



만만새

2019.01.10 11:25:24

앗 지금 청계천 걸으면서 좋은사람 녹음했는데, 이해가 잘 안가서 제 이야기만 씁니다.ㅋㅋ

십일월달력

2019.01.10 11:57:53

아 젠장 노래방에서 -시간도 가능하군요.. 노래방의 시간은 어쩐지 너무 엉망이더라는.. 시간 좀 몰래몰래 빼달라는 손님이 있군요. 얼마나 억지로 끌려왔으면 ㅜㅜ 담담하게 읽기 좋은 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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