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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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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퇴사 예정. 직장 사람들은 아직 모르고 혼자서 생각만 하는 중.

마음의 준비는 끝났고. 벌써부터 틈틈이 하드디스크 정리도 하고 있고요.


근데 진짜 여러모로 직장이긴 하거든요. 급여도 괜찮고, 일도 널널하고.

지금도 삼실에서 할 일이 없어서 책 두 권(만화 포함 ㅋㅋ) 읽고 즐겨찾기 정리하다 오랜만에 러패 들어왔네요.


남편은 자영업자라서 안정적인 제 월급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을 것 같지만...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때때로(회식 등 ㅠ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만두고 싶다 노래노래 부르는 중이에요.


퇴사할 수 있을 때, 혹은 퇴사하고 싶을 때 그만두는 게 맞겠죠?


쓰고보니 답정너. 결론없는 주절주절이네요.


진짜 할일이 없네요 하루종일 ㅋㅋㅋㅋㅋ 심심...



만만새

2019.01.10 17:04:31

전 매뉴얼대로만 하면 되는일을 오래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뉴얼대로 하기가 너무 싫어지는거예요. 컴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것두. 게다가 연차는 됐는데도 신입이나 동료들 사이에 무게감 있는 역할도 못하고.이래저래 그만뒀죠.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얘기하면 그래두 버팅기지 그랬냐 취업도 어려운 마당에.라고들 하는데.음 각자 속사정은 아무리 말해도 모르고.퇴사해야겠단 마음이 차오를대로 차오르면 퇴사하는수밖에 없는듯.뼈를 묻을것도 묻을수 있는것도 아닌 다음에야. 또다른 길이 있겠죠.^^

섶섬지기

2019.01.11 14:39:38

아 동감!

저도 일은 쉬운데... 자리지키고 앉아 있어야 하는 것도 싫고, 성취감도 없고.

남들이 볼때는 아깝나본데(물론 저도 아깝다는 생각 하지만) 제 인생이 더 아까워서... 그만두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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