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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40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폭풍 가운데 평안한 1월 보내고 계신지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만난지 두달 된 사람이었는데
원래도 칼같이 연락잘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만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지난주 금요일에 종일 조용하더니
저녁 7시쯤 돼서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이따 설명해주겠다' 카톡하더니
그게 끝.

전화 당연히 안받고요
금요일 밤에 보낸 카톡을 월요일 아침에 읽더군요.

3주전쯤에도 하루정도 연락이 안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미안하다며 본인 멘탈이 나가서 그렇다고
나중에 얘기해주겠다고ㅡ 하고 얘기 안해줬죠.

집 회사 본가 아버지 회사까지 다 알고있고
심지어 걔네 회사 선배가 제 학교 선배예요ㅋㅋㅋ
(친분이 별로 없는 게 함정..)
그런데도 이렇게 행동하네요 ㅎㅎ
회사에 찾아가보거나, 아버지회사에 연락해볼까하다가
그런 에너지도 아까워서 걍 털어내기로 했어요.


후...
내 맘에 들고 멀쩡한 사람 만나기 참 어렵네요.
잠수이별하는 것들은 걍 영원히 수장됐으면 좋겠습니다.


라영

2019.01.11 15:08:38

정말 최악의 이별이 잠수이별인것 같습니다. 상대에 대한 조금한 배려도 없는 듯..

훌훌 털어버리세요~

꾸꾸꾸

2019.01.13 23:40:41

이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뭔가 복수하고싶고 ㅜㅜ

Young올드맨

2019.01.11 17:48:45

잘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예의가 없는게 잠수이별이죠. 무시하세요!

꾸꾸꾸

2019.01.13 23:40:54

그래야겠죠 후웅

맛집탐구

2019.01.12 02:15:04

상대를 조금이라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잠수이별은 안할거같네요

일찍 잘걸렀습니다

꾸꾸꾸

2019.01.13 23:41:29

그런 사람인 줄 알고 만난 건 아니지만 너무 허망합니다

젤리2

2019.01.12 18:17:19

최악이네요 저런사람도 여친이 있는데!

꾸꾸꾸

2019.01.13 23:41:54

그러게욬ㅋㅋㅋㅋ 연애경력 화려하던데 저따위로 만난건지,,

lovexoxo

2019.01.12 19:53:27

그냥 털어버리세요. 잠수이별이면 말다했죠...ㅠㅠ 좋은 분 만날거에요..

꾸꾸꾸

2019.01.13 23:42:05

감사합니다 ㅠㅠ

새록새록

2019.01.13 20:48:29

그 남자분의 남은 연애운을 다 뺏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꾸꾸꾸

2019.01.13 23:42:14

얍-!!!

나이로비에서온부자

2019.01.14 11:26:28

수장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마지막 연애가 잠수로 끝났다는.. ㅂㄷㅂㄷ

만만새

2019.01.14 12:57:51

저두 두달 만나고 그랬는데, 두달 지나고 새벽에 연락오더군요.

꾸꾸꾸

2019.01.14 14:51:08

아이고 세상에. 뭐라던가요???

만만새

2019.01.14 14:53:58

ㅋ번호 지워서 진심 못알아봐서 누구시냐니까 본인소개를..잘지내냐구...ㅎ

꾸꾸꾸

2019.01.14 16:08:51

ㅋㅋㅋ구질하네요 증말 ㅋㅋ

나이로비에서온부자

2019.01.15 16:22:39

ㅋㅋㅋㅋㅋ본인소개

꾸꾸꾸

2019.01.14 14:51:31

하 ㅜㅜ 정말 이게 꽤나 흔한 일인거같아요

단핕빵

2019.01.21 03:11:39

너무 실망하고 맘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ㅠㅠ
뒤로 계속 딴짓을 해오던 것 같네요..
몇달 쯤 지나서 카톡 프사를 엄청 이쁜거 해놓으면
자동으로 다시 연락 올 수도 있고
님께서 먼저 연락해서
다시 가볍게라도 만나고 싶다. 너를 잊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꼬인 다음에
그 남자가 넘어. 올 때 쯤. 잠수 타주세요.
그리고 카톡 프사를 다른 남자와 다정히 찍은 사진으로 채인지...

윌리엄

2019.02.07 16:05:25

남자가 여자에게 인기 많을 스타일인것 같네요, 그리고 님 말고도 다른 여자들도 계속 만나왓었던 같구요

특별히 헤어지자할 이유도 없고하니 잠수이별 밖에는 선택할 방법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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