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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687

하소연

조회 412 추천 0 2019.01.11 20:08:34

우울증인 것 같습니다.

20대부터 외로움과 힘든 거 참아가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는데

30대 후반인 지금 아직 결혼도 하지 못했고

커리어도 매우 불안하고,

일도 힘들고 많이 외롭네요.


그냥 세상을 사는게 의미가 없고 좀 무서워진 것

같습니다.

잠도 오지 않고 사람들도 만나기 힘들어요.

모든 대화가 절 지치게 하구요.

일분 일초가 고통인 것 같습니다.


어디서 상담 같은 걸 받아 봐야할까요?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야야호

2019.01.12 23:42:39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지만 실질적으로 최선이 아니었던게지요

커리어든 결혼이든 정말 이루고 싶다면 초인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도 관대합니다 

병적으로

herbday

2019.01.12 23:46:21

댓글 감사하긴 한데,

"초인적인 노력"이랑 "병적으로"에서 순간 웃음이 터졌네요 ㅋㅋ

꾸꾸꾸

2019.01.13 23:43:09

병적으로 ㅋㅋ 저도 터지면서 반성..^^;;

만만새

2019.01.13 13:11:54

급 이노래가 떠오르네요.정글숲을 기어서가자~

꾸꾸꾸

2019.01.13 23:44:06

우선 잠을 주무셔야하니 병원에서 약처방 받는 거 추천드려요.. 상담이랑 병행하면 효과있구요. 그래도 살아야하잖아요 우리.

나이로비에서온부자

2019.01.14 12:27:00

혹시 원래부터 우울증이 있는 편이거나 어린 시절 행복하지 않으셨다면 조심스레 상담치료 추천합니다 :)

만만새

2019.01.14 12:34:46

다소 우울하고 다소 희망이 없고 다소 살기 싫고. 다들 조금씩은 그렇지 않나요?진짜로 한강에 빠지고 싶어서 다리위로 달려가지 않는한. 어떤 병(?)이든 심각하고 무겁게 접근하면 답이 없는것같아요. 아플때 헛것보이고 헛소리 들리기도 하잖아요. 병은 스스로가 키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갖은 노력을 해도 잠이 안오고 심각한 환각상태에 빠지지 않는한 약은 비추...상황이 일시적으로 병(?)을 만들기도 하는것같습니다. 결혼 못하고 일자리 불안정하고..생각을 반전시켜 보세요. 결혼 안해서 시집살이 안하고 애랑 신랑 뒤치닥거리안하고 프리한 생활 조금더 가질수 있고 이만큼이라도 일해왔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면 오히려 좋은상황이 올수도 있겠지.라구요.

단핕빵

2019.01.21 03:07:24

저는 수영이나 등산 하면서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독서도 좋고, 개그프로 보는 것도 좋고..

저도 30대이나 따로 비싼 화장품이나 외모관리는 안하는데 아침마다 디톡스쥬스를 만들어 마시는데 피부에도 건강에도 좋고, 내가 나를 위로하는 느낌...

우울하고 힘드실 수록 더 스스로를 보살피고 힘내세요! 곧 마음 따뜻한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

herbday

2019.01.21 22:53:43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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