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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48
1.내가 왜 아빠랑 남동생 밥을 챙겨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2.더이상 놀사람도 놀거리도 없음.

3.이 여린듯하면서 3.5차원에 걸쳐져 있는듯한 이미지
탈피하고 싶음. 나이는 아줌마인데 말이다.너무 부끄러워함.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써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4051116&act=trackback&key=363


유바바씨

2019.01.28 21:40:40

1.2.3 번 모두 충분한 이유 될 것 같아요.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

만만새

2019.01.29 10:59:46

토이 좋은사람 불러드리고 싶네여 데헷(귀청소..ㅎㅎㅎ)

라영

2019.01.29 09:14:20

1.2.3 번 모두 충분한 이유 될 것 같아요.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 *공감100 //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만만새

2019.01.29 11:00:02

라영님 매번 감사합니당~^^

오렌지향립밤

2019.01.30 09:57:36

아.. 너무 공감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결혼적령기 여성들이 하는 생각이지 않을까요?^^

저도 부모님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

차라리 빨리 결혼해서 나가고 싶다 ..생각을 자주해요..

특히 결혼 하는 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내고

여러(?)자랑할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 가중되는 거 같아여.

만만새님 힘내시고 멋진 짝궁 만나시길 바래요 *_*

만만새

2019.01.30 10:00:19

쳇 26살에 너무 성숙하신거 아닌가요?ㅎㅎㅎ 오렌지향립밤님두 바나나향립밤같이 쿵짝(짝쿵)짝궁~^^

야야호

2019.01.31 21:41:59

1. 아버지와 남동생은 손이 없나요? 더군다나 밥은 밥솥이 하는건데(반찬 빡센건 인정)


2. 나이들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생기는 현상


3. 탈피는 불가능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다 생긴대로 삽니다



만만새

2019.02.01 05:30:11

님하,님도 결혼해보고 애안아보구 목소리변해보구 한담에 저한테 알려주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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